인생을 즐겁게

하얀 눈을 덮고 있는 황새정 풍암저수지 저수지 건너 월드컵경기장 아이들이 눈썰매를 타고 있어 나도 한번 타 보았는데 속도가 제법 붙어 위험해 보인다. 하산 완료는 눈 썰매로.... 풍암저수지에 눈이 쌓여 바닥난 저수지 수면이 보이지 않지만 눈이 없으면 가뭄으로 인해 한쪽에만 조금 물이 고여 ..

산등성이로 바람이 몰아치는곳의 나무들은 하나같이 눈꽃이 피어 있다.바람이 잔잔한 곳의 나무들은 무거운듯 눈을 머리에 이고 있고... 바람이 부는 쪽에만 눈이 붙어 있는 나무들...옛날 TV에서 그림 열강을 했던 고(故) 밥로스의 그림이 생각난다. 좌측 봉우리가 금당산 정상..우측은 전망대 솔맡재 ..

정상에서 금당정으로 내려가는 철계단 금당산 정상...봉우리명이 없다. 정상을 지나 내려가면서 뒤돌아본 정상과 금당정 정상과 전망대 사이의 능선자락에 할머니들이 술과 따뜻한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소나무 잎에 핀 눈꽃 전망대에서 바라본 주위..금당터널쪽 줌으로 당겨 본 터널 ..

눈꽃이 만발한 정상 부근에서 부터 정상의 아름다운 풍경들. 직접 눈으로 보면 더 아름다운데...사진이 좀 표현을 못해주는것 같다. 정상 도착...효사랑 남구청에서 기축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정상에서 본 월드컵 경기장 주월동쪽 정상 밑에 금당정 금당정..신발을 벗고 올라가시오...했는데 눈속..

옥녀봉을 뒤로하고 금당산 정상을 향해 가는길... 내리는 눈발이 나뭇가지에 쌓여 아름답기 그지없다. 능선길을 가다 올라가다 내려가다...가는길에 눈꽃들아 아름다워 자꾸 셧터를 눌러댔다. 금당산에는 군대 군대 채육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정자 쉼터도 여러곳 세워 놓아 겨울철이 아닌 계절어 오면..

2009.1.10 아침에 눈을 뜨니 눈이 소복히 쌓였고 지금도 조금씩 내리고 있다. 어런날은 무등산을 가야 재대로 된 눈꽃을 볼 수가 있다.집사람이 솔깃해 하더니 서석대까지는 너무 힘들다고 싫타며 병원에 가야 한단다. 이질녀가 원광대한방병원 침구과장으로 있어 조카에게 침을 맞으면 좋단다.그러면 ..

2009.1.4 일요일.. 2009년 첫 일요일..어디로 산행을 할까? 집사람이 같이 가잔다.GO GO 무등산으로...무등산은 참 좋다.좋은것 중에서도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마음대로 코스를 정해 즐거운 산행을 항 수 있으니까... 일단은 시내버스를 갈아타며 증심사 주차장에 내렸다.아침을 늦게 먹은 탓인지 벌써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