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및 행사/나주 영산나루축제 3

영산강 나루 축제장을 다녀와서..(08.04.26)

날씨가 잔뜩 흐려 있어도 한바퀴 바람을 쏘이고 와야 직성이 풀릴것 같다. 삼한지테마파크 지나 영산나루축제장...고~~고~ 네비로 주몽촬영지를 찍고 달려가는데 영산포다리밑에 유채꽃이 끝이 보이질 않는다. 인파가 몰려드는지 경찰이 교통정리하느라 애를 먹는다. 여기는 이따 오면서 보기로 하고 고~~~ 주몽촬영지를 지나 3km정도 더 가니 축제장이 나왔다. 날씨가 추운탓인지 축제장이 한산하다기 보다 썰렁했다. 관광객도 없고 축제 준비하는사람들 몇몇이서 무대를 설치하고 있다. 그러나 축제장에서 좌측으로 눈을 돌리면...우~~와~~여기서 숨이 멈춘다. 세상에 이렇게 넓은땅에다 유채를 심어 꽃을 피우고 축제를 하다니.. 끝이 보이질 않는다.유채밭 사이 농로를 따라 차를 몰고 다려가도..가도... 끝이 보이질 않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