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즐겁게

2010.09.19 날씨 : 쾌청하지는 않았으나 맑은 편이며 무더움 광주 한빛산악회,우리들산악회원들과 함께 1187번,1187-1번,187번 버스가 이곳 무등파크맨션앞에서 내려준다.건너퍈이 1구간 입구이다. 장원정 삼거리에서 일행을 기다리는 먼저 온 회원들..장원정삼거리에서 버스가 정차해 주면..

무등산 옛길은 숲속의 길이다. 초가지붕으로 된 정자 계곡물에 세수를 하고 수건을 적셔 목어 거니 여간 시원한게 아니다. 원효봉너덜...작년에 왔으때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막걸리를 먹었는데...오늘은 홀로 산행이다. 멀리 무등산 정상이 보인다. 그러나 정상부분은 구름에 쌓여있다. 이 옛길 아래..

주막터를 지나가는 길섶에 피어있는 야생화..이름을 알았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주막터 지나 조금가니 편백나무가 줄비하게 자라고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한다.피톤치도나 많이 마셔보자... 주막터에서 배재까지는 제4길 장보러가는길이다. 새벽까지 비가 내린탓으로 무등산 곳곳이 폭포요 계곡이다..

청풍쉼터 삼거리 이정표..산수동 옛길 입구에서 2.4KM 걸어온 곳이다. 제3길은 김삿갓길이다. 그래서 그런지 김삿갓 시비가 있다.언제 세웠는지는 잘 보지 않아 모르겠다. 무등산이 높다하되 소나무 아래 있고 적벽강이 깊다하나 모래위로 흐른다....참 심오한 의미가 있다. 광주는 무등을 업고 무등은 ..

잣고개를 넘으면서 4수원지쪽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스금장수묘 바로 옆에 우물이 있다.비가 많이 온 탓인지 물은 많으나 음용은 모르겠다. 처음으로 도로 횡단구간이 나온다.좌우를 잘 살피고 건너라는 문구까지 해 놓았다. 무진고성동문지 제4수원지로 흘러들어가는 계곡물이 제법 많이 흐른다. 아..

2010.09.12.산악회를 따라 산행을 하려했는데 새벽까지 줄기차게 비가 내려 산행을 포기했는데아침을 먹고 나니 해가 쩅 뜬다. 좀이 쑤셔 베낭을 들쳐메고 집을 나섰다.. 오전 11:00..어느 코스로 무등산을 갈까? 원효사 (공원관리사무소)까지 시내버스로 이동하여 꼬막재-규봉암-장불재를..

증심사로 내려 오던중 얼음에 미끄러 지며 집사람 발목에 골절상을 입어 119고조대의 도움으로 간신히 하산-엠블란스로 현대병원 입원 빙판길은 설매로...수고해 주신 119대원들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

장불재로 내려가는 길 옆의 구상나무 장불재에서 바라본 서석대와 입석대 장불재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중머리재에서 바라본 서석대 중머리재에서 하산전 기념촬영

눈꽃은 눈이 아니고 얼음이다.습기를 머금은 안개(구름)이 나무에 부딫치면서 얼어 붙어 피는 얼음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