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석산 2008.3.9. 홍매화를 보기 위해 산행을 순천쪽으로 잡았다. 금둔사가 있는 금전산은 지난 가을에 다녀 갔기에 이번엔 제석산으로 잡았다. 금전산에서 낙안읍성을 지나 20여분 네비가 가르키는데로 가니 동화사가 나온다. 차를 가지고 갔기에 횡단은 못하고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야 한다. [제석산] 전라남.. 등산/제석산(순천) 2008.03.10
월출산10 폭포가 하얗게 얼어 아름다운 조각작품이다. 바람폭포에서 본 곧 굴러 떨어질것 같은 식빵바위 바람폭포에서 본 구름다리..여기서 약 400m 거리다. 가운데 뽀족한 바위가 늑대바위라는데..... 바람계곡을 계속 내려오는데 아직도 1.3km나 남았다.올라가는 길도 멀었지만 내려오는 길도 좀 지루할 만큼 멀.. 등산/월출산 국립공원 2008.03.02
월출산9 멀리 보이는 구름다리.. 바람 폭포에 도착했다.여기까지 계속 내려오는 길이다. 한번도 되오르다 내려오질 않고 계속 내려오기만 한다. 바람폭포의 석간수... 물맛이 시원 달콤하다.한 쪽박을 다 마셨다. 등산/월출산 국립공원 2008.03.02
월출산7 정상이 가까워 지자 제법 눈이 쌓여 있다. 드디어 통천문에 도착했다. 천황봉 100m 전 여기서 부터 등산로가 꽁꽁 얼어 오르고 내려오는데 정체가 극심하다. 겨울 산행을 하면서 아이젠도 없이 온 사람들 때문이다.발이 미끄러워 한발도 떼지 못한다.한팀이 어렵게 내려오면 한팀이 올라가고를 반복하.. 등산/월출산 국립공원 2008.03.02
월출산5 힘들게 올라 왔는데 이제 다시 내려 간다.위로 보이는 봉우리가 사자봉인가..? 이 봉우리를 오를수 없으니 내려 가면서 돌아 올라간다. 힘들게 올라온것을 다시 까 먹다니 아깝다. 산에서 보면 과일 특히 귤겁질등이 많이 버려져 있는데 정말 버려서는 안되겠다. 아직도 천황봉은 1.2km나 남았다.처제랑.. 등산/월출산 국립공원 2008.03.02
월출산4 구름다리를 지나 다시 천황봉으로 고..고... 얼마 올라지 않아 구름다리가 아래에 멀리 보이기 시작한다. 구름다리가 작아질수록 우린 그만큼 많이 올라가 있는 것 구름다리에서 겨우 2200m올라 왔는데.. 아~~ 힘들다.. 무름이 여간 팍팍한게 아니다.. 등산/월출산 국립공원 2008.03.02
월출산3 나무 계단을 넘어가니 구름다리다. 구름다리 입구에서 둘러본 월출산... 봉우리 이름은 모르지만 온통 바위 봉우리들이다. 구름다리 안내문 카메라 ISO를 높혔더니 노출이 좀 심하게 나왔다. 등산/월출산 국립공원 2008.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