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즐겁게

삼나무 위로 본 가을 하늘.. 베롱나무 ..꽃이 곡지에 피는걸 보면 이제 햇쌀밥을 먹을때가 되었나 보다. 애기 단풍이 이제 막 물들기 시작한다. 여기엔 자그마한 연못이 있는데 누군가 들어갔다 나왔는지 흐려져 있다. 개구리도 있고.. 베롱나무꽃이 예쁘다. 색도 진하고... 한일 사랑의 삼나무가 자라남..

이 숲의 유래..고임종국님의 노고가 있었기에 오늘의 이 숲이 존재한다. 구절초에 앉아 먹이활동을 하는 꿀벌.. 두레박으로 물을 긷는 우물이 있는데 엄청시원하다. 그러나 먹지말란다. 작은 꽃이 앙징맞게 이쁘다.이름은?

이 숲의 유래....처음 시작한 임종국님의 노고가 새삼 느겨진다. 구절초에 나비가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두레박으로 물을 긷는 우물이 있느데 음용은 안된단다..시원하긴 엄청 시원하다. 무슨꽃인지 조그마한데 앙징맞게 이쁘다.

2009.09.13 장성 축령산...전일 (9.12)밤 KBA1 TV에서 축령산의 편배과 삼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가 건강을 잃은 사람들에게 좋다는것.. 그런 탓인지 작년 9.15일 갔을땐 인적이 드물었는데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산을 꽉 채우고 차량 통행이 어려울 정도로 많은 차도 밀려 들었다.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 사..

물속에서 사랑을 나누는 우렁이

강변 둔치의 코스모스..뒤로 장성댐이 보인다. 강변의 풀에도 우렁이알.. 교각에 븥어 있는 우렁이 알 사랑을 나누는 우렁이 황룡강의 우렁이..왕우렁이인지 상당히 크다.

길동다리 길동다리에서 본 황룔강...가을하늘이 그대로 비칠 정도로 고요하다. 강변의 갈대도 피기 시작한다. 여기는 황룔강 위 장성땜 아래...여기가 더 많은 코스모스가 심어져 있어 장관을 이룬다. 우렁이알..여기에도 교각에 많이도 붙혀 놓았다.

2009.09.13. 집사람과 함께 장성 나들이를 나갔다. 장성 공설운동장 옆 황룡강변.... 작년 9월15일 왔었는데 오늘은 13일 2일전이다. 작년에 왔을땐 코스모스가 이미 시들었는데 오늘은 이제 만개해 코스모스 향기가 그윽하기 그지없다.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 사진이 나옵니다. 황룡강변에 핀 코스모스... 꽃..

휴양림속에서 720도 회전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