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무등산자락 다님길

무등산자락 다님길 1

무량청정1 2014. 6. 30. 18:14

2014.06.29. 날씨 흐리다 개이다..산속은 시원했지만 햇볕은 따가움.

 

우연히 알게된 무등산자락 다님길을 다녀왔다.

무등산국립공원내를 제외하고 이정표가 참 잘되어 있고 잘 꾸며 놓고 닦아 놓은 멋지고 아름다운 길이다.

2012년 7월 전국 녹색길 Best 10 에 선정된 길이다.

 

  • ○ 위 치 : 지산유원지(단사공원)~학운초교~증심사-약사사-동적골-동산마을
  • ○ 사 업 량 : L=13km
  • ○ 사 업 비 : 1,000,000천원(국50%, 시25%, 구25%)
  • ○ 주요사업 : 산책로 정비 및 개설, 편백숲길 맨발산책로, 치유의 숲, 힐링가든, 삼나무 숲길 등
  • ○ 공사기간 : 2011. 11. 24 ~ 2012. 7. 31
  • ○ 명칭의미 : 무등산 줄기의 가장 완만한 노선에 누구나 쉽게 다닐 수있도록 녹색길을 조성하여

    「무등산자락 다님길」이라 명명함

  • 1구간 (건강산책로, 3.3Km) ; 단사공원~보덕사~전망테크~학운초교

  • 2구간 (문화산책로, 4.6Km) ; 학운초교~의재미술관~증심사~약사사~새인봉삼거리~목교

  • 3구간 (가족산책로, 2.2Km) ; 동적골체육쉼터~동산마을~학운초교

  • 4구간 (치유의숲길, 1.4Km) ; 현덕사~목교~맨발산책로~체육쉼터

  • 5구간 (실버산책로, 1.5Km) ; 현덕사~보현사~동산마을

  • ○ 길의 특징
    • - 지산유원지, 동적골, 증심사를 자연숲길로 결합한 순환형 산책로
    • - 무등산 주변의 자연·문화자원을 그대로 접촉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산책로
    • - 편백숲길 맨발산책로, 힐링가든 등 이용객들에게 꽃과 나무 등 자연소재를 활용한 숲 치유기능 제공

     

    이 안내도상 2구간 길이 학운초교에서 버스 주차장까지 도로로 표시 되어 있으나

    아래 지도에 표시된것 처럼 수자타 뒤 천변길을 따라 전통문화관 뒤 천변길-버스주차장뒤 전북식당-다시 천변-증심교로 가면 좋다.

     

    오늘 코스:

    1코스:단사공원~보덕사~정자쉼터~전망테크~학운초교

    2코스:수자타 뒤 천변길(여기서 부터 이정표 없음)-전통문화관 뒷 천변길 -전북식당 앞을 지나 천변길-상가 지나 다시 천변길-증심교-춘설헌-의재묘소 입구~증심사~약사사~새인봉삼거리에서 직진(그래서 4거리로 바꿔야) 목교까지

    4구간:목교~동적골 체육공원까지

    3구간:동적골-무등산공원관리사무소~학운초교​

      ** 목교에서 4구간-5구간은 다음 기회로...두 길을 갈 수 없어서...

     

    10:13  1구간 출발점 단사공원에 세워진 안내도

    위 안내도 아래에 ...

     

    오지호 화백에 대해선 다음에 다시 가 봐야 겠다.

    제2순환도로 다리 아레에 단사공원이 있다.

    10:16 보덕사 입구..순환도로 옆을 따라 여기서 부터 산길이다.

     

    보덕사로 올라 가는 길왼쪽 울타리는 순환도로

     

    내려 다 본 지산터널

     

     

    올라 왔던 길과 멀리 산수터널이 보인다.

    10:24 보덕사..보덕사란 푯말은 없어도..

     

    삼나무 숲

     

     

     

    10:29 조대 뒷산 깃대봉 갈림길

     

    깃대봉 갈림길에는 두개의 정자기 있는데 하나는 부덕정..하나는 허심정

     

    무등산자락 다님길에는 거리 표시로 번호를 붙혀 말뚝을 세워 놓았다.하나의 간격은300미터

     

     

     

     

     

     

     

     

     

    10:46 전망데크 사진이 흐리다.

    전망데크에서 내려 다 본 시가지

    전망데크에서 바로 학운초교로 내려 가야 하는데 팔각정이 거리 표시가 없어 바로 위에 있나 보다 생각하고 가파른 길을 계속 올라 가도 보이지 않는다.지산유원지 위 산 봉우리에 있는 팔각정이란다.가다 포기하고 다시 내려온다.알바 약 20분..무더운 날씨에 땀만 펄펄...

     

     

     

     

     

    11:10 소나무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