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까지 광주의 상수원으로 이용되던 제1수원지...올때마다 물이 넘실거렸는데 지금은 가믐이 심한 탓일까?
뚝 아래 조그마한 웅덩이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수량이 줄어 있다.
이 수원지에는 유난히도 가물치가 많았다. 어른 팔뚝보다 더 큰 가물치들이 많았다.
사람이 지나기면 풍덩 소리가 나서 처다 보면 가물치가 물속으로 뛰어드는 모습이다.
지금도 가물치로 보이는 물고기가 유영을 하며 물결을 일키고 있다.
왜가리로 보이는 흰새 한마리가...먹이 활동을 하고 있다.
가물치 모습
뚝에서 바라 본 저수지 건너편의 소나무 숲이 참 좋다.
오른쪽 산 밑에서 두루미로 보이는 새 두마리가 싸음을 하고 있다.
이하 사진은 다음 페이지에 올려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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