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지심도(거제)

거제 지심도 1

무량청정1 2012. 5. 13. 11:57

2012.05.12. 광주 몽벨용봉산악회원 43명과 함꼐

날씨..약간 서늘한 날씨...지심도 탐방 내내 시원한 탐방...배에서는 약간 추움.

 

지심도는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에 위치한 섬으로

 

면적 0.356㎢, 해안선길이 3.7㎞, 최고점 97m, 인구 22명(1999)이다. 동백섬이라고도 한다. 지세포에서 동쪽으로 6㎞ 해상에 위치한다. 조선시대 현종 때 주민 15세대가 이주하여 살기 시작하였으며 일제강점기에는 군의 요새로서 일본군 1개 중대가 광복 직전까지 주둔하였다.

멀리서 보면 군함의 형태를 닮았고 남해안에는 높은 해식애가 발달하였다. 내륙의 평탄한 능선지대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고, 땅을 개간하여 밭과 과수원을 조성하였다. 주민들은 농업과 어업을 겸하며, 쌀·보리·고구마가 산출되고, 멸치잡이 및 김·미역·굴 등의 양식이 활발하다. 섬 전역에 걸쳐 후박나무·소나무·유자나무·동백나무 등 37종에 이르는 수목과 식물들이 자라는데, 전체 면적의 60∼70%를 동백나무가 차지한다. 장승포항에서 유람선 배가 운항된다.

 

 

 

 

 

 

 

 7시 35분경 광주 비엔날레주차장 출발-주암 휴게소에서 아침을 호박죽으로...

 약 2시간 50분 만에 거제 장승포에 있는 동백섬  지심도터미널 도착..선착장에서 팔고 있는 건어물들

 말리고 있는 민어..민어가 맛은 있는데..3마리에 49000원 달라고 한다.

 터미널 외벽

 

 10여분 기다리자 배가 들어 온다.배에 승선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지심도로...

 멀어져 가는 터미널

 거제도의 해식애

 

 저 섬이 지심도란다.

 지심도 선착장

 

 지심도 선착장 하선하여 첫 사진...선착장에서 젤 먼저 눈에 들어온 "사랑입니다."터미널에서 약 20분 소요

 지심도 다녀 온 분들이 모두 찍어서 올린 지심도 민박 안내도

 

 선착장에서 올라 가는길

 

 

 

 지심도휴게소 앞을 지나 올라 간다.

 

 지심도 선착장을 배경으로

 

 

 지심도에는 동백나무가 참 많다.나무 3분의 2 이상이 동백나무 이며 아름드리 나무도 많다.

 나무에서 새 순이 돈아나 마치 꽃처럼 잎이 피어 있다.

 지심도에는 이와 같이 이정표를 모두 참새 비슷한 새를 그려 주둥이 방향이 가는 길이다. 말뚝밑길은 낚시꾼만 가란다.

 올라 가다 회원 누군가 막걸리와 홍어 무침을 ..막걸리 한잔에 홍어 한점...참 맛있다.

 

 

 

 

 지심도 자가발전소 앞을 지나 마끝으로...

 

 여기가 마끝인가? 참 경관이 좋다.

 절벽 아래에선 낚시를...

 

 소나무가 마치 지리산의 주목처럼 고사되어 서 있다. 이것도 주위 경관과 어우러져 멋있다.

 건너편 본 섬

 

 

 

 

 

마끝 바위위에 있는 웅덩이에 개구리때가 ....저러다 비가 안오면...

'등산 > 지심도(거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제 지심도 5  (0) 2012.05.13
거제 지심도 4  (0) 2012.05.13
거제 지심도 3  (0) 2012.05.13
거제 지심도 2  (0) 2012.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