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장소에서 점심을 먹고 이데로 하산을 할것인가...꼭 정상을 가 볼것인가..삼거리길에서 정상을 가보기로 하고 왼쪽으로 올라 갔다 쌍바위중 왼쪽일까?
바위손이 많이 자생하는 바위와 조릿대 사잇길을 기다싶이 해서 내려 오니 폐가 오기전 길로 다시 만난다.
옹성 산성을 지나 더 내려오니 이정표가 있다. 쌍문바위쪽으로...
쌍문바위...그냥 내려 갔더라면 아 쌍문바위를 보지 못했으리라...다시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다.
커다란 바위에 뚫려 있는 커다란 구멍2개..그래서 쌍문 바위다.
쌍문바위 를 지나 밧줄을 잡고 가파르게 올라 가니 처음 헷갈리던 3거리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