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뒷산 제석산
2023.03.31. 집에서 출발해 3km지점까지 갔다가 되돌아 오는 코스로 약 6km 약 10,000보, 2시간 정도 소요. 아파트 화단 진달래꽃이 참 이쁘다. 라일락꽃도 활짝피어 향기가 참 좋다. 하나 둘 꽃잎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활짝 핀 벚꽃이 이쁘다. 나도 좀 봐줘요..하는듯 꽃잔디도 활짝 웃고 있다. 아직도 목련이... 산벚꽃이 먼저 낙화되고 있다. 낙화된 산벚꽃 꽃잎 제석산 산책로가 잘 정비.관리되고 있어 산책하기 참 좋다. 소나무 숲도 좋고 군데 군데 시를 걸어 놓아 시 한편씩 읽으며 가도 좋다. 군데 군데 체육시설도 설치해 놓았다. 쉼터 정자도 있고 산벚꽃 편백숲이 있어 산책하기 더 좋다. 배순옥님은 광주광역시 2022년 시문학상 수상자입니다. 여기 소개되는 9분의 시인은 광주.전남출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