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봉 아래 보통 사람은 갈수없는 넓은 바위 한켠에 어떻게 갔는지 어떤 여성이 하모니카를 불며 앉아 있었다.밑으로 내려가 다시 어디로 올라 가면 갈수는 있겠지만 ..카메라를 땡겨 잡아 보았다.
세인봉 삼거리.. 여기서 좌로 내려가면 약사사다. 우리는 직진하여 중머리재를 향했다.
중머리재에 도착하니 화창한 날씨가 제법 따뜻했다.벤취에 앉아 점심을 먹고 멀리서석대를 담아 보았다.
중머리재 이정표.. 오늘따라 힘들어 하는 집사람이 더 못 올라 갔다기에 그냥 하산 하기로 했다.
무등산은 이래서 좋다.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생행코스를 맞춰 갈수가 있어서.. go..토끼등으로...
중간의 너덜겅
백운암터 약수.. 마셔보니 시원하다.
토끼등에 있는 등산 안내도.. 토끼등에서 증심사 입구로 내려 오느데 등산로가 온통 계단이다.계단을 계속 내려오니 다리가 아프다.다음부턴 이쪽으로 내려오지 말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