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30
9.27 빛고을 선들길 6구간 임곡역에서 쌍암공원까지 답사한 후 오늘 다시 나머지 구간을 답사한다.
쌍암공원 출발
빛고을산들길 쌍암공원 이정표
도로변 인도를 따라 간다.
첨단지구는 정부의 각 단체,연구소등 참 많이도 있다.
국립광주과학관
산들길 종점 용산교가 4.7km 남았다.땡볕에 인도를 걷는다는 것이 조금은 어렵다.
길가에 야관문이...
도로길이 끝나는 지점에 있는 이정표..여기서 부터는 숲길이다.
영산강 뚝길에는 자전거길이 이어진다.
여기 숲 공원은 1사1도싯궆 공원이다.
조류 관찰대가 있어 얼라가 보니 영산강 뚝 너머로 뭘 본다는 건지...
영산강 자전거 길
여기서 숲길은 끝나고 영산강 자전길과 합류한다.
도깨비가지 꽃
영산강 자전거 길
쌍암공원에서 3.2km 왔고 용산교는 2.3km 남았다. 삼각산까지는 9.0km
자전거길
멀리 지야대교가 보인다. 동림IC에서 담양 가는 길이다.
월산보
저렇게 많은 낚싯대를 ...고기가 안잡히는지 바람은 안보인다.
나팔꽃이 예쁘다.
용산교 1.7km 남았다.
광고 많이 들었던 화산참붕어집이 여기에....
영산강엔 억새가 한창이다.
지야대교 밑에서 시원하게 휴식을..
영산강에는 억새와 야관문이 천지비깔이다.
구룡전설의 유래.. 건국동에 있는 9개의 마을 이름이 모두 용자가 들어 간다. 복룡,생룡,용강,오룡,청룡,용두,용산,용전,신용 9개마을이다.
지천에 깔린 야관문
용산나루의 마지막 뱃사공 짝귀(한쪽 귀가 없는 사람)
신용산교 밑을 지나간다.
영산강 첫번째 다리인 용산교는 처음에는 흙다리로, 다음엔 나무다리로 만들었는데 홍수때마다 떠내려가 다시 놓고 했다고...
용산교
영산강
빛고을 산들길 6구간 종점이자 1구간 시작점이 바로 용산교 광주쪽이다.
생룡동 삼각산 방향으로 간다.여기서 부터는 예전에 답사했던 1구간이다.
도로를 건너고
바로 나오는 쉼터 정자에서 휴식을 한다. 약 20분
개발제한구역..전국에 이런 구역이 많은데 제한이 풀리지 않아야 할텐데...
배추가 벌써 이렇게 크고 있다.
팥,고구마,콩,그리고 벼
계단식 농은 제멋대로 생겨야 아름다운데...
땡볕에 삼각산 방향으로..
참 멋진 음식점
조경용 분재
여기 부터 산으로 들어 가는데 길이 없다.저번 답사때 알바를 하며 헤맸던 기억이 난다.
바로 왼쪽으로 길이 있는데 울타리로 막아 놓았었는데 지금은 잡초가 우거져 길이 없다.
이정표 안쪽으로는 묘지가 몇기 있다. 이 묘지 옆으로 올라가 또 묘지를 가로 질러 올라가면 길이 나온다.
잡초로 우거진 길이 있었다면 이길로 올라 올것 같다.
사격장 주의 경고판
화장실도 있다.
죽지봉..입구에 정자가 있고 죽지봉엔 가짜 정3품 묘가 있다. 그냥 지나친다.
장동터널 북부순환로가 보이는 전망대가 있다.
이 정자에서 약 30분 휴식하며 갈길을 정한다.계속가면 삼각산 정상을 찍고 삼각동으로 내려가 집으로 가는 28번 버스를 타면 된다.
아니면 이정표는 없지만 좌측으로 내려 가면 시민의솟음길이다.518묘지까지이다.
휴식을 취한후 솟음길로 내려간다.
이난 여름 폭우로 길이 수로가 되어 있다.
물봉선꽃이 한창이다.
쑥부쟁이꽃
장동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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