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22
아파트 호단에 맥문동꽃이 지금도 싱싱하다. 문흥동 맥문동 꽃 길을 올해 가보지 못했는데 지금 가도 좋겠지~하고 28번 버스를 타고 용봉동 성산맨션에서 내려 찾아 갔다.
그러나 생각했던 싱각과는 반대로 넘 늦게 왔다.
꽃은 시드러 가고 늦게 핀 꽃이 나 맥문동 하며 맞이한다.
가는 길을 멈추고 조용히 시를 읽어 본다.
시인의 프로필은 찾기 힘들고 임동 접시꽃거리에 사시나 보다.
김을현 시인 역시 프로필 찾아지징 않는다. 광주의 시인임을 확실
옥잠화가 넓은 이파리 위로 하아얗게 피어 있다.
시들아 가는 맥문동 꽃중에서 싱싱해 보이는 꽃을 담아 본다.
비비추꽃..이제 시들어 간다.
꽃댕강나무꽃....길가에 심어 놓은 아주 작은 꽃이다.
천지인문화소통의 길 중에서 맥문동꽃길
시들어 가는 맥문동 꽃
문흥동 지하차도(호남고속도로 지하) 건너는 다리
메타쉐콰이어와 맥문동 길
동광주IC에서 서광주로 가는 길 방음벽..안쪽은 메타쉐콰이어와 맥문동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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