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즐겁게

광주청정산악회원들과 함께 무등산을 찾았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맑고 눈이 녹아버려 운치가 없다. 무등산의 설경을 기대하고 왔더라면 실망이 클 정도로...

눈이 내리는 2013년 1월1일... 지난 30일 산행의 피로가 아직 풀리지 않았으나 눈이 내리는 새해 첫날 무등산을 찾았다. 눈이 내려 설경이 아름다우리라 생각했던 것은 착오..착각이고 시야가 흐려 아름다운 설경을 찾을 수가 없어 토끼등까지 올라 갔다가 봉황대를 거쳐 증심사로 하산하니 ..

아는 분들과 함께 무등산을 다녀왔다. 엊그제 내린 비로 눈이 모두 녹아버리고 날씨마져 따뜻해 상고대도 없는 화창한 날씨... 코스: 증심사 주차장-증심교-증심사-당산나무-까치재-중머리재-용추삼거리-장불재-점심-식생복원지-중봉-삼광대-중머리재-봉황대사거리-당산나무-증심사-증심..

정상쪽이 보이다 안 보이다..마구 담아 본다. 언젠간 정상이 우리 시민에게 되 돌아 오겠지...저 보기 흉한 군 막사가 철거되는 날... 정상이 너무 아름다워 자꾸 담아 본다. 저 흉물스런 막사와 기지... 13:59 장불재쪽... 14:01 입석대쪽으로 하산 하면서... 14:11 입석대 도착... 전망대가 너무 ..

13:38 온통 상고대로 휩쌓인 무등산 서석대쪽... 13:44 서석대 전망대 도착 전망대에서 바라 본 서석대...광각렌즈가 한없이 부러운 안타까운 사진이다. 서석대를 한 컷에 담지 못하는 아쉬움이... 13:51 다시 서석대를 향해 올라간다. 13:52 서석대가 가까워 지자 바람에 날린 눈이 나뭇가지에 ..

12:56 중봉으로 가는 길에 상고대가 참 아름답다. 마치 하얀 산호처럼 ... 방송국 안테나도 상고대가 하얗게 피어 있다.원래는 회색의 철 색갈인데... 13:01 정상은 구름에 가려 있고 서석대쪽에 상고대가 ..온통 하얀 ..아름답기 그지 없다. 13:12 중봉 도착 중봉에서 바라 본 서석대(줌으로 당..

사양능선을 오르면서 바라 본 정상쪽...정상은 구름에 가려 있다. 사양능선길...멀리 청심봉의 방송국 안테나가 보인다. 사양능선길의 상고대들.. 사양능선에서 뒤 돌아 본 광주 시가지쪽 정상쪽은 아직도 구름에 가려 있다. 사양능선에서 뒤 돌아 본 동화사터 쪽

2012.12.09. 간밤에 내린 눈이 소복히 쌓인 무등산을 찾았다. 1187번 버스를 타고 원효사에서 무등산 옛길 2구간을 올라가 서석대를 가려 했으나 간밤에 내린 눈으로 1187번 버스가 무등산을 가지 않는다고 한다. 하는 수 없이 증심사지구로 가서 무등산을 올라 갈 수 밖에 없다. 1187번을 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