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09. 간밤에 내린 눈이 소복히 쌓인 무등산을 찾았다.
1187번 버스를 타고 원효사에서 무등산 옛길 2구간을 올라가 서석대를 가려 했으나 간밤에 내린 눈으로 1187번 버스가 무등산을 가지 않는다고 한다.
하는 수 없이 증심사지구로 가서 무등산을 올라 갈 수 밖에 없다.
1187번을 타고 금남로5가역에서 내려 51번 버스로 환승하여 증심사지구 버스 종범에 내려
주차장-증심교-토끼등-동화사터-사양능선-청심봉-중봉-서석대-입석대-장불재-용추삼거리-중머리재-송풍정-증심사-증심교-주차장 코스로 다녀 왔다.
증심사 버스주차장에 내려 산행을 시작하면서 시잔 체크하기 위해 한컷...10:40
증심교로 가는 길에서 중봉쪽 상고대 눈에 들어 온다.10:47
10:51 증심교에서 토끼등쪽으로...
바람재와 토끼등으로 갈라지는 다리를 건너 토끼등으로...10:53
11:33 중봉쪽 상고대 눈에 들어온다.날씨가 따뜻해 올라 가는 중에 녹아 버리면 어쩔까하는 생각이 든다.
간밤에 내린 눈길을 따라 토끼등으로 올라 가는 길..숨이 차고 등줄기에는 땀이 흐른다.
12:11 동화사터가 가까워지자 상고대가 제법 피어 있어 아름답기 그지없다.
12:16 동화사터 통과
동화사터 위 바람재갈림길에서 점심을 먹으며 둘러 본 주위 풍경
12:42 점심을 먹고 중봉쪽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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