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즐겁게

계룡산의 아름다운 절경에 취해 가다 보니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난다.그래도 고..점심을 먹을 곳이 마땅치 않다. 관음봉과 삼불봉 중간 지점에 왔다. 13:08 위험한 구간이어서 인지 200 미터 마다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다. 가파른 철계단..이제 다리가 풀리기 시작한다. 삼불봉을 향해..계속되는 철계단....

칼바위 능선인 자연성 능선을 얼마를 가서야 산행이사님과 일행을 만났다. 얼마나 반가운지.. 아~참~ 단심무궁화님이 친구 찾는다며 철계단을 다시 올라 오신다고 ...난 내려 가다 만났었지.. 삼불봉이 1.2km ..이렇게 아름다운 능선을 1.2km쯤이야.... 산행이사님 ~~잠깐 뒤 돌아 보셔요...찰칵... 뒤 돌아본 ..

연천봉에서 본 천황봉쪽 12:07 연천봉 도착 연천봉에서 보는 낙조가 계룡8경중 3경이라는데 해 질때까지 어떻게 기리린당가잉...그냥 가야제.... 마음이 급하다. 모두 관음봉쪽으로 가 버렸는데 어떻게 따라 간당가잉...다시 연천봉 고개에 도착 12:16 12:31 드디어 관음봉 고개 도착..700미터를 얼마나 빨리 ..

계룡산 등산로... 연천봉으로 가는 길이 여간 가파른게 아니다. 처음부터 힘들게 .... 입을 쩍 벌린듯한 고목 11:03 고왕암 통과..낙오가 되지 않으려 여기도 그냥 지나쳤다. 연천봉 고개가 아직도 1.6KM..아~ 힘들다. 올라가다 뒤돌아 찍은 고왕암 신원사가 멀어지고 연천봉이 가까워 진다. 중간에 잠시 휴..

빗속에 광주를 출발하여 계룡산 신원사에 도착하니 잔뜩 흐려 있었지만 비는 내리지 않아 산행을 시작했다. 광주 출발 08:30-신원사 도착 10:30 .. 바로 산행 시작 10:33 신원사 매표소 통과 매표소 옆에 세워져 있는 시 한수 10:38 신원사 도착 계룡산 남쪽에 위치한 신원사는 백제 의자왕 11년에 .... 산행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