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40여분만에 불갑사 주차자에 도착하니 10시 5분전..벌써 관광버스가 2대..승용차가 제법와 있다.
차에서 내리니 제법 매서운 추위거 엄습한다.추우니 발걸음을 재촉할 수 밖에..
오늘의 코스는 제4코스인 불갑사-동백골-해불암-연실봉-노루목-장군봉-투구봉-법성봉-노적봉-덫고개를 거쳐 몇개의 봉우리를 더 넘어 주차장으로 내려오니 오후 2시 약 4시간의 산행이었다.
주차장에 내리니 온천지가 하얗다.
웬 눈이 이렇게 쌓여 있지? 생각해 보니 광주에 비가 내릴때 이곳은 눈이 내렸나 보다.
불갑사가 꽁꽁 얼어 있는듯하다
불갑사옆 계곡에 고드름이..
꽁꽁 얼어 붙은 불갑사 위 저수지
동백골에서 해불암쪽으로...
동백골에서 해불암쪽으로 조금 올라 가니 바위에 고드름이 주렁주렁..
해불암으로 가는 길에 만난 나무들..
갖가지 형태의 나무들이 가히 작품에 가깝다.
출처 : 운현산악회
글쓴이 : 무량청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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