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봉에 눈이 많이 쌓여 있다.
아직 나무도 눈을 이고 있다.내일쯤이면 다 녹을것 같다.
투구봉.. 여기는 봉우리가 많다. 전 봉우리를 능선으로 이어진 등산로가 아기자기하게 올랑달랑 재미있다.
영광이라서 법성봉일까? 아님 다른이유가..?
법성봉에서 본 불갑사
노적봉이다. 여기서 따뜻한 양지쪽 바위에 앉아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고 나니 핸드폰이 1시라고 일러준다.
덫고개가 마지막 이정표이다. 여기서 바로 불갑사로 내려 갈수도 있지만 주차장 방향으로 길을 잡았다.
돛고개 정자에서 등산객들이 버너를 켜고 뭔가를 끓이고 있다. 그래도 되는건지....
덫고개에서 주차장까지 몇개의 봉우리를 넘었는지 모른다. 넘으면또 봉우리가 앞에있고를 몇번인지...
불갑사가 바로 눈앞에 있는걸 보니 이제 다와 가나 보다.
마지막봉우리가 앞에 더 있는데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 내려오니 이곳은 눈이 하나도 없다. 양지바른곳이라 다 녹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