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무등산 국립공원

초하의 무등산 1

무량청정1 2015. 7. 1. 11:41

2015.06.28

체력이 닫는데 까지 산행할 생각으로 천천히 산행을 시작한다.

증심사 주차장-증심교-바람재-토끼등...여기서 체력점검..동화사터까지 가기로 하고 올라 간다.-동화사터-다시 점검-중봉을 향해

사양능선을 오른다-중봉-워낙 천천히 쉬면서 산행을 해서인지 아직 상당한 체력이 남아 있다.-서석대를 향해 올라간다.-

다시 입석대-장불재...여기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옛 산악회 회원님 두분ㅇ을 만나 오랜만에 만난 얘기를 나누다

함께 원효사 주차장으로 하산하기로 한다.-원래는 장불재에서 중머리재-증심사로 하산하려던 것이었는데..-

장불재에서 다시 중봉을 거쳐 사양능선을 타고 동화사터-늦재 삼거리-원효사 주차장으로 하산했다.

장장7시간45분 소요...

 

09:53 증심사 주차장 출발

10:00

10:01  순흥안씨 영사제...충청도관찰사를 지내신 우리 17대조 휘 공 할아버지의 공적을 기리는 곳

사촌인 안당의 변을 보고 모든 관직을 버리고 이곳으로 내려와 정착하셨다.

 

안당[ ]

조선 전기 문신. 자는 언보(), 호는 영모당(), 본관은 순흥, 서울 출신. 1481년(성종 12) 과거에 급제하여 관직을 시작했다.

1515년(중종 10) 이조판서가 되자 어진 인재를 발탁해 쓸 것을 주장하여, 김안국·김정국(김식·조광조 등을 탁용하거나 천거했다.

같은 해 박상·김정이 중종의 폐비 신씨의 복위를 청하다가 탄핵을 받자, 이들을 적극 변호하여 사람으로부터 높이 추앙받았다.

19년 반정공신의 공신호를 박탈하는 문제가 제기되었을 때, 처음에는 찬성하지 않았으나 나중에는 적극 찬성했다.

결국 기묘사화가 일어나자 영의정 정광필과 함께 조광조 등을 변호하다 탄핵을 받았다.

21년 아들이 고변을 당하면서 이에 연루되어 죽임을 당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안당 [安瑭] (한국고중세사사전, 2007. 3. 30., 가람기획)

 

 

10:05  증심교에서 왼쪽 바람재로....

휘 늘어진 야생화

 

거미줄에 이슬이...

도도리나무의 어린 잎

계곡  이끼속 버섯..접사사진

 

 

앙징맞게 작은 버섯꽃..버섯 속살이 참 이쁘다.역시 접사 사진..주위 이끼와 비교

시원한 바람재 계곡

두나무가 희한하게 엉켜있다.

 

 

역시 두 나무가 비비꼬며 엉켜 자랐다.

10:58  바람재..여기서 임도를 따라 토끼등으로

11:16  너덜겅약수터

 

11:17  토끼등 못 미쳐 편백숲

11:18  토끼등..여기서 또 갈등..천천히 올라 오고 바람재에서 평지를 걸어온 탓인지 ㅍ곤하지 않다.동화사터로 올라간다.

 

 

 

11:45 동화사터 올라가다 너덜겅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내려다 본 광주 시가지

 

60mm 줌으로 당겨본다.

 

 

35mm 환산 1000ㅡmm 줌으로 당겨본 증심사 주차장

 

1200mm 줌으로 당긴 증심사

325mm 줌으로 당긴 새인봉

700mm  줌으로 당긴 월드컵 경기장

12:06  동화사터 올라 가는길

 

 

 

12:09 동화사 우물터

 

 동화사터 위의 바위와 소나무

 

 

 

 

 

 

 12:23 사양능선에서 내려다 본 시가지

 국립공원이 된두 질퍽거리는 길에 깔아놓은 넝마(?)..옛날 같으면 가마니를 깔아 놓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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