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수원지에서 찍은 사진을 포토샵에서 주제만 잘라 올린 사진이다.
요즘 가뭄이 심한가 보다.넘실거려야 할 저수지(광주 제1수원지..지금은 수원으로 사용하지 않지만 옛날엔 광주 시민의 식수로 사용된 수원지다.)가 그냥 웅덩이 같은데 왜가리로 보이는 새 두마리가 물고기 식사에 여념이 없다.
이 수원지에는 유난히도 가물치가 많았는데 지금도 가물치가 유유히 .....
300mm 줌의 위력을 실감한다.눈으로는 보이지 않았는데 사진으로 보나 왜가리 옆에 또 다른 새 한마리가 있다.
저수지 끝 산밑에서 두루미 두마리가 싸음을 하고 있어 급히 담아 본다.역시 300mm 줌이 좋긴 좋다.tamron 28-300 pzd 렌즈다.풀로 당겨도 그렇게 어둡지 않다.
지금까지 써 오던 canon 24-105 L 랜즈는 어림도 없는데...
한마리가 완전 KO된듯...
그래도 싸움은 계속된다.
한마리가 쫓겨 바위 위로 올라 간다.
쫓겨 올라간 한마리는 10여분이 지나도 바위 위 그자리에 그대로 서 있다.
승자 두루미는 여유롭게 먹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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