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뚝에 풀이 무성하다.할머니 한분이 풀을 낫으로 베고 계셨다.옛날엔 소를 먹이기 위해 풀을 모두 베 갔는데 지금은 아무도 베 가지 않는다고 푸념을 하신다.
서부 영화에 나오는 ok목장?
도원마을 삼거리
안심마을 우물..목이 말라 한 바가지 떠 마시니 참 시원하고 달다.
하반마을인데 여기가 안심마을일까?
안심마을 정자는?
안심마을까지가 8길 끝이다.여기서 부터 제9길..오늘 마지기 코스다.
안심마을 정자를 찾지 못한체 400마터를 지났다.
안심저수지..이제 체력이 한꼐에 도달했나보다. 다리가 아프기 시작하고 맥이 빠진다.아~힘들다.
오늘 종점
큰 도로로 나왔다.
안양산 휴양림 600미터 남았다.
안양산 휴양림 도착..오늘 너무 무리햇다. 다리가 여간 아픈게 아니다.휴양림매표소에 가서 순환버를 물어 보니 3시반엔가 막차란다.
아직 5시 반도 되지 않았는데 버스가 없다.하는 수 없이 택시를 불러 타고 화순으로 나와 화순 버스를 타고 광주로...
안양산자연휴양림...
여기까지가 9길 끝이다.
약 20km 이상 6시간 50분 정도 소요. 여름 날씨에 덥고 피곤하고 힘들다.
무돌길 이정표가 보이지 않은 곳에서는 알바를 하다 다시 길을 찾아 가고...갈림길에는 꼭 이정표가 있어야 겠다.
핸드폰 베터리는 벌써 아웃되었다. 안양산휴양림 사무실에 들어가 전화를 빌려 화순택시를 콜해 화순버스터미널까지 타고와 다시 광주 버스를 타고 집으로..
올 겨울 가기전에 장불재에서 안양산을 함 넘어 가 보자...
담 기회 되면 10길부터 14길 남광주 역사까지 가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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