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무등산 무돌길

무돌길 제4길~9길까지-1

무량청정1 2013. 8. 29. 20:41

2013.08.25.지난번에 갔던 무돌길을 이어서 가기 위해 09시20분 집을 나서 83번-187번을 갈아타고 평촌마을에 10:30경 도착

무돌길 쉼터를 기점으로 무돌길  탐방을 나선다.처음부터 이정표가 없다.어디로 갈까 망설이는데 쉼터에서 한분이 나와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평촌마을 무돌길 쉼터

 

 산음마을이 1.2km 산음마을 독수정이 4길 종점이자 5길 시작점이다.

 하얀 무궁화가 예쁘게 피어 있다.근접 촬영으로 담아 본다.

 

 노오란 쑤세미 꽃

 주렁주렁 메달린 쑤세미

 

 

 농촌은 역시 풍요롭다.위에는 쑤세미가 주렁주렁,아래엔 율무하며 조,토란,옥수수등이 심어져 농촌 풍경이 실감난다.

 이건 단쭈시..사탕수수일종..어릴쩍 이걸베어 씹으면 단맛이 참 좋았던 기억이...

 벼가 이제 출수를 시작한다.

 농촌풍경에빠져 사진을 찍으며 즐겁게 가는데..이정표가 없다.10분정도 알바...

 다시 길을 찾아 가며 담양 가사 문화권을 담아 본다.

 

 냇가 뚝에 벤취가 놓여 있고 커다란 나무가 그늘을 제공한다.낭만과 정취가 있는 풍경

 담양 오방길...이길은 무돌길 담양구간이다.

 거목이 고사해 가는데 아랫쪽에선 새 순이 ...

 

 

 명가은..녹차와 다례...

 해당화 열매

 담위에 핀 작은 나팔꽃 모양의 앙증맞은꽃..참 이쁘다.

 

 집주인 아주머니가 가을에 와서 씨를 받아 가란다. 고맙습니다.

 밭엔 아직 고추가..

 옥수수밭..옥수수가 한창이다.

 소정교

 

 따가운 햇살을 받으며 포장도로를 따라 간다.

 검은 벼

 길가에 가로수로 베롱나무꽃이 한창이다.

 코스모스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담양 오방길 안내도

 

 

 

 

 

 무돌길 5구간 시작 산음교..다리 건너 바로 위가 독수정이다.

 어제까지 많은 비가 내려 계곡에 물이 제법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