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01.
추석 연휴 마지막 날.맑은 날씨의 유혹을 못 이겨 늦으막 하게 집을 나섰다.
오늘 코스는 억새로 유명한 신선대 입구를 거쳐 장불재와 중봉의 억새를 보리라...
11:15분경 원효사 주차장에서 버스를 내려 산행을 준비를 하고 산장쪽으로 올라 간다.
공원관리사무소 앞 길건너 나무 밑에 낙엽이 쌓여 있어 마치 늦 가을 같은 기분이..
11:22 관리사무소 앞을 지난다.
11:25 꼬막재 1.8km,장불재 7.1km 이정표
벚나무에 예쁜 버섯이...
이건 운지버섯인가?
산책길 같은 오솔길을 따라 약간 오르막 길을 숨이 차지 않게 올라간다.
11:35 꼬막재 1.6km 지점
12:01 울창한 편백나무 숲
12:04 오성원 통과 ..오성원이 뭘까?다섯 성(姓)일까? 다섯 성(星)일까?
12:08 꼬막재 도착..
잠시 휴식을 취하며 주위의 고목에 핀 버섯을 담아 본다.
12:15 꼬막재에서 100미터 지나 있는 약수..물도 안나오고 수질 검사도 되어 있지 않다.
약수 앞에 있는 거목
규봉암 가는길...거의 경사가 없는 산책로 같은 등산로...
물들기 시작하는 단풍
12:37 신선대 억새평전 도착 공원관리사무소에서 1시간 15분 정도 소요.
억새가 참 좋은 곳인데 올핸 태풍 탓일까? 별로다.
좋아 보이는 억새를 골라 담아 본다.
멀리 신선대를 당겨 본다.
억새평전에서 바라 본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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