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25(일)
세찬 바람에 불며 꽃새추위가 기승을 부리는데 지난주에도 산에 못 갔는데 이번주까지..
감기증세에 몸이 좋지 않지만 집사람과 함께 집을 나섰다.
오늘은 가까이에 있으면서도 한번도 종주해 보지 않은 삼각산을 가기로 한다.
인터넷을 뒤져도 산행 지도가 없다.무등산 종주코스에 삼각산이 들어 있지만 지도는 없다.
집에서 부터 걸어서 삼각산 등산로 입구를 찾아 간다.31사단 옆 삼각동으로 올라 가기로 한다.
09:50 집 현관문을 나선다.
10:07 동네 지나는 길에 어느집 뜨락에 핀 홍매화
10:39 삼각동
10:42 삼각산 등산로 입구 ...아무런 표시가 없어 등산로가 맞나?발자국이 많아 따라가 본다.
10:58 군사지역이라 이런 경고문이...
11:01 조그만 등성이에 소나무가 멋지게 서 있다 여름 산행때 이곳에서 더위를 식히면 참 좋을듯...
바로 옆에 군에서 교통로라 했던가?
11:10 어느분의 묘역이 참 전망이 좋다.눈앞에 일고지구 아파트들이...
시내쪽..삼각동,오치동,매곡동,용봉동...
11:13 약간 경사로에 밧줄이..
11:17 웬 태극기가? 저기가 정상일까?
11:17 시.민.의 솟음길이라...설명이 있으면 더 좋을것 같다.
11:18 삼각점 ...여기가 삼각산 정상일까? 이곳 산 중에서 가장 높은곳이다. 그러나 어떤 표시도 없다.
정상 바로 넘어에 삼각산 쉼터가 있다.
여기서 10분 정도 휴식을 하며 가지고 간 막걸리로 목을 추기고 간식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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