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 다음날이선지 참 날씨가 청명하다.
개선문 도착..천왕봉이 이제 800미터 남았다.
개선문
정상쪽엔 상고대가...가슴이 벅차 오른다. 겨울도 아닌데 지리산 1915미터 정상에서 상고대를 보다니....
천왕샘...생각보다 시원하지 않다. 석간수라서일까?
드디어 천왕봉 도착...약 3시간 반 걸렸다.
천왕봉에 올라 가기전 대원사쪽을 둘러 본다.하얀 상고대가 가관이다.참 아름답다.
천왕봉 정상석
한국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1915미터..우리나라에서 두번째 높은산...
장터목쪽이 참 아름답다. 시간을 보니 이제 1시다. 장터목을 갈 수 있는 충분한 시간...
땅콩님과 둘이서 장터목대피소를 향해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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