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무등산을 올랐다.
나름대로 송년 산행이다.
느즈막하게 아침을 먹고 10시가 넘어 집을 나서 증심사 주차장에 11시가 넘어 도착했다.
오늘 산행은 지금까지 다니던 새인봉쪽이 아닌 증심사-중머리재-장불재-입석대-서석대-중봉-중머리재-증심사로 잡고 출발....
증심사 가는 길옆에 있는 절벽..가운데 검께 페인트 칠을 한 곳에 옛날엔 순흥안씨세장산(順興安氏世葬山) 이라고 글씨가 새겨져
있었는데 누군가 글씨를 훼손하고 검정페인트 칠을 해 놓았다 그 위에 순흥안씨 시제를 모시는 묘역이 있는데...
송풍정 삼거리...이곳의 느티나무..아무리 봐도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
나무위에 까치집이 여러개 있다.
중머리재로 올라가다 뒤를 돌아 보니 새인봉쪽이 보인다.
옛날에 왔을땐 등산로가 많이 훼손되어 있었는데 오늘 와 보니 정비가 잘되어 있다.
중머리재 못미쳐 갈림길...
중머리재 도착.약 1시간 걸려 올라왔다.나름대로 빨리 올라온 셈이다.
중머리재에서 바라본 시가지
많은 사람들이 무등산을 찾는다.중머리재에서 이정표를 보고 휴식을 취하고..
중머리재에서 본 장불재....오늘 산행 코스다.
장불재 가는길...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용추삼거리..여기서 장불재와 중봉으로 길이 갈라진다.
이곳에 오니 눈이 아직 녹지 않고 쌓여 있다.해발 620 여 미터...
'등산 > 무등산 국립공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12.27 송년 산행3 무등산 입석대 (0) | 2008.12.28 |
---|---|
2008.12.27 송년 산행2 무등산 장불재-입석대 (0) | 2008.12.28 |
무등산 하산길.. (0) | 2008.11.23 |
무등산 봉황대.. (0) | 2008.11.23 |
중머리재-봉황대로 가는 길 (0) | 2008.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