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즐겁게

연꽃단지..연 연못 박터널 수련단지의 수련꽃..오후라서 꽃이 많이 다물어있다.

꽃무릇도 올해는 마지막이다는 생각에 몇컷 더 찍어 본다.뜨거운 날씨였지만 물을 입에 머금었다가 푸~하며 내뿜어 이슬이 맺히게 한후 촬영

용천저수지 저수지가에 항아리를 포개놓았다. 저수지에서 물을 뿜고 있는 용 저수지 뚝에 핀 꽃무릇이 물에 붉게 비치고 있다. 구절초에 꿀을 채취하는 꿀벌 구절초와 나비 박터널..수세미,박,호박 등이 주렁주렁... 1000번 생각하게 하는 천사사(天思舍) 마음을 비우는 허심문 머리를 숙이는 저두문 천..

어느 사진작가가 찍어 놓은 사진을 다시 찍은 사진 용천사 들어가는길(우리는 나오는길)

625전쟁의 상흔이 서린곳.. 철모와 반합과 수통등이 걸려 있고 625때는 없었던 M16소총이 걸려있다. 625때는 M1 소총이었는뎅 꽃무릇공원에서 용천사로 내려왔다.용천사 천불전 용천사 대웅보전 대웅전 뜰에 피어있는 다알리아

산책로를 따라 들어와 모악산으로 산행을 하지 않고 꽃무릇공원으로... 숲속원두막에 걸린 시 꽃무릇공원...카메라가 어둡게 찍혀 흐리다.

산속에 수없이 피어 있는 꽃무릇..디카의 한계...노출이 부족하면 흐리다.

불갑사 상사화축제를 보고 다시 찾은 용천사 꽃무릇큰잔치.. 용천사 입구저수지 뚝방에 핀 꽃무릇..온통 꽃무릇 천지다. 숲속원두막에 걸려 있는 이정하님의 사랑했던 날보다...

만발한 꽃무릇...올핸 이곳에선 더 보지 못할것 같아 아쉬움에 자꾸 셧터를 누른다. 주차장에 나오니 적당하게 점심을 먹을 곳이 없어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불갑 저수지 수변 공원에서 점심을 먹었다. 축제장 어디에서나 볼수 있는 각설이 엿장수... 불갑저수지...

약 3시간에 걸친 불갑산 산행을 하고 다시 불갑사에 도착했다. 꽃무릇이 그간 더 활짝 핀것 같다. 아침보다 많은 행락객들이 꽃무릇에 취해 있다. 이제 꽃대가 올라오는 응달.. 식수를 입에 머금었다기 푸~뿌려 찍은 꽃무릇..물방울이 맺혀 있으니 더 싱싱하고 하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