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및 행사/나주 영산나루축제

영산강 나루 축제장을 다녀와서..(08.04.26)

무량청정1 2008. 4. 26. 20:00

날씨가 잔뜩 흐려 있어도 한바퀴 바람을 쏘이고 와야 직성이 풀릴것 같다.

삼한지테마파크 지나 영산나루축제장...고~~고~

네비로 주몽촬영지를 찍고 달려가는데 영산포다리밑에 유채꽃이 끝이 보이질 않는다.

인파가 몰려드는지 경찰이 교통정리하느라 애를 먹는다.

여기는 이따 오면서 보기로 하고 고~~~

주몽촬영지를 지나 3km정도 더 가니 축제장이 나왔다.

날씨가 추운탓인지 축제장이 한산하다기 보다 썰렁했다.

관광객도 없고 축제 준비하는사람들 몇몇이서 무대를 설치하고 있다.

그러나 축제장에서 좌측으로 눈을 돌리면...우~~와~~여기서 숨이 멈춘다.

세상에 이렇게 넓은땅에다 유채를 심어 꽃을 피우고 축제를 하다니..

끝이 보이질 않는다.유채밭 사이 농로를 따라 차를 몰고 다려가도..가도...

끝이 보이질 않아 끝까지 가지 못하고 중간에서 차를 돌려야 했다.

그럼 얼마나 넓은지 먼저 사진을 보자....사진을 클릭하여 원본으로 보자....

말로 표현이 안되는 넓은 유채밭

 

 

 

 

 찾는이들에게 사진찍으라고 의자와 함께 장식을 해 놓았다.조화 보다는 유채꽃으로 하트모양을 하면 더 예쁘겠다는 생각이다. 

 

 

 

 

 

 

이곳에서 생산된 씨앗은 롯데백화점에서 청정씨앗으로 판매한다는 푯말이 바람에 펄럭이는데 사진은 못찍었다. 어찌나 바람이 세차게 불며 멈추어주질 않아서.....

 

유채밭 사이 농로길을 차로 달리면서 찍은 동영상..오른손으로 운전하며 왼손으로 찍음

유채 사이 길(농로)을 차를 달리면서 찍은 동영상이라 흔들리고..엉망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