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즐겁게

새찬 바람이 휘몰아친다..여기가 문바위재일까?이정표 방향만 있다. 바위위의 눈이 녹으면서 고드름이 열려있다. 문바위를 보지도 못했는데 300미터나 지나왔단다.그럼 여기는? 도솔암쪽으로...도솔암이 4.6km..바윗길로는 대단한 거리다.

약 1시간만에 달마산 정상 불썬봉 도착 봉화대가 설치되어 있는 불썬봉 정상에서 본 송촌리쪽 정상에서 본 도솔봉쪽..멀리 도솔봉 안테나가 보인다. 정상에서 내려오다 정상쪽을 보고 도솔봉쪽..

눈 쌓인 등산로를 조심조심.. 헬기장 삼거리..여기서 문바위로도 올라간다. 헿기장에서 바라본 달마산 설경 헬기장을 지나 올라가다 뒤 돌아본 미황사쪽 전경 하얀 분에 덮인 미황사...하얀 페인트를 칠해 그린 한폭의 그림같다. 달마산의 눈꽃

광주 비엔날레 주차장 07:30 경 출발 영암 신북휴게소에 08:35분 도착..약 1시간 소요..눈길이라 차가 빨리 달리지 못함 휴게소에서 찰밥 김으로 싸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달마산 등산로 입구 미황사 도착..광주 출발 약 2시간 20분 소요. 미황사 일주문에서 기년으로.. 미황사 들어가다 만난 해남 송지달..

2009.12.20 며칠째 눈이 내리고 있어 산행이 무리일 것 같기도 하고 또한 눈산행을 해 보고 싶고..그래서 떠난 달마산 눈산행 광주한빛산악회외원 24명과 함께 사방이 눈 천지일것 같았는데 달마산 양지쪽은 눈이 다 녹고 없었다. 산행코스: 미황사-헬기장-달마산-대밭삼거리-도솔봉-마봉리 약수터 산행시..

하산주로 뒷풀이하며... 송호리해수욕장에서의 낙조 낙조를 찍다 뒤를 돌아보니 달이 벌서 저만치 떠 올라있다.내일이 대보름인데... 뒷풀이가 끝나고 차가 출발해 마지막 일몰을 보지 못해 아쉬었다.10여분만 더 시간이 있었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