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산중 첫번째 봉우리가 보인다.암반길로 제법 가파르다.
여기서 잠시 휴식... 이제 겨우 30여분 올라왔다.
마당바위....마당처럼 넓은 바위가 있고 대종사가 이곳에서 11세부터 15세까지 기도를 올린곳 이란다.
기도실엔 인적이 없다.
그래서 인지 우물도 말라 있다.
구수산에는 야생 산수유가 많다. 꽃이 만개하여 향기가 그윽하다.
삼밭재...T자형 갈림길..여기에 구수산 정상으로 가는 표지가 없어 옥녀봉쪽으로 갔는데... 아뿔사 이곳에서 옥녀봉 반대쪽이 구수산 정상인데...이미 많이 내려와 버렸기에 정상 가는걸 포기하고 다음 기회로 미루었다.
구수산 정상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돌무더기..양쪽에 쌓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