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3. 광주청정산악회와 함께....
아침엔 춥다가 차차 풀린다는 날씨는 아침부터 봄날씨 같다.
손이 시럽더거나 귀가 시리지 않는 포근한 날씨다.
산행 내내 짚티 하나만 걸치고도 땀이 배이게 산행을 했으니 말이다.
오소재 주차장에서 약수터쪽으로 내려가 산행 초입이 있는데 오소재를 넘어 공원 속으로 나있는 이정표도 안내표지판도 없는 초입으로 들어가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했다.여기서 부터 노승봉까지 가파르게 ...너덜겅을..계단을..줄을 잡고..계속 오르기만...
주차장-오소재 초입-노승봉-가련봉(최고봉)-두륜봉-진불암-대흥사-주차장
10:10 체조와 단체 사진을 찌고 산행 시작
주차장에서 아래로 내려가야 초입이 있다고 내려간다.
바로 미륵 바위를 만난다.
산위로 멋진 봉우리..마치 시루봉 같다.
두륜산 케이블카 상부에서 내려 전망대 위로 오라 가면 있는 봉우리 고계봉이다.
고계봉...옛날 2007년도에 갔을때 찍은 것
일부 회원들은 계속 내려 가고 많은 회원들이 도로를 따라 올라 간다.나도 내려가다 위로 따라 올라 간다.
오소재 정상 좌측 주작산 입구
도로옆 공원 속으로 많은 리본이..이곳이 초입지다. 안내판도 이정표도 없다.
잠시 휴식을 취하며 막걸리로 목을 추기며 문에에 전에...
문어
전 부침게
뭐야~카메라가 술이 취했낭? 색갈이 영 아니다.
그래도 할 수 없다. 어차피 기념 사진이니까....
참 오르기 힘든 너덜겅...길이 따로 없고 사람들이 많이 밟고가 조금 하얗게 된 바위가 올라 가는 길이다.
산수국...가짜 꽃을 크게 피워 벌나비를 유인한다는...
참 오르기 힘든 길이다.
통천문? 옛날엔 저곳으로 밧줄잡고 올라왔는데 지금은 그 옆으로 계단이 설치되어 편리하다.
노승봉..여기 올라 오기가 그렇게 가파르고 힘든다.
노승봉에서 바라 본 가련봉
노승봉에 오니 카메라가 술이 깼낭? 색갈이 정상으로 돌아 왔당...
가련봉으로 내려가는 계단
뒤는 가련봉
대흥사로 내려 가는 갈림길
노승봉에서 내려 오는 계단...참 높기도 하다...
다시 가련봉으로 올르는 계단
계단 옆으로 예길이 있다.
가련봉 오르다 내려 다 본 해남 앞바다
ㄱ가련봉 벌써 12시 33분이다. 산행 시작 2시간 20분이 지났다.
가련봉에서 두륜봉으로 가는 능선
뒤 돌아 본 가련봉
두륜봉 가는 능선...멀리 두륜산 도솔봉 안테나가 보인다.
대흥사도 보이고...
만일재 헬기장과 뒤로 두륜봉이 보인다.
만일재로 내려 가는 계단
뒤돌아 본 계단
만일재로 내려 가는 계단
만일재 헬기장
만일재 뒤로 가련암이마치 시루처럼 보인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두륜봉을 가기 위해 서둘러점심을 먹고 출발한다. 선두는 우리와 자리 바꾸며 벌써 출발했고..나머지 회원들은 이곳에서 대흥사로 하산 한단다.우리는 A코스인 두륜봉으로...
두륜봉 올라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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