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봉-제석산-금당산-풍암호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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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돌다보니 나만 왼쪽으로 도나 보다. 가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모두가 오는 사람 뿐이다.여기는 오른쪽으로 도나 보다.

그런다고 이제 되돨아 돌수도 없다. 너무 지쳐 있어서...빨리 끝내고 싶을 뿐이다.

담에 오면 정식으로 한바퀴 돌아 보자...

정자도 있고

체육시설도 있고

폭포도 있고

야외 무대도 있다.

시화도 있고

호수에 멋진 조형물도 있고

목교도 있고

웅덩이도 있다.

조형물 설명판을 찍으며...

이 조형물도 광주은행에서 설치 기증했다.이제 광주 은행이 전북은행 소속이라도 우리 광주를 위해 이런 기증활동을 계속해주길 바란다.

풍암저수지 장미원

ㅈ잠미원 분수대

노오랑 장미가 싱그럽다.

장미원을 나와  길로 올라 와 횡단보도를  건너 풍암동 버스정류소에서 산행을 마치며 버스로 귀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