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후면
하정웅로 설명표지석 뒷면
1980년 격변기에 전남일보 회장이셨던 남봉 김남중님이 희사?
김남중(金南中.1917.10.8∼1987.3.30)
수필가ㆍ언론인. 호 남봉(南鳳). 전남 광주 출생. 1930년 광주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1942년 일본 도쿄센슈대학(東京專修大學) 전문부 졸업, 도쿄 [신노오린신문(農林新聞)], [호오치신문(報知新聞)] 기자를 지내고 1943년 귀국했다. 그 후 [전남일보] 사회부장과 주간을 거쳐 1947년 [호남신문] 편집국장을 역임했다.
1951년 문총 광주지부장과 [전남일보] 사장을 지내면서 1960년에는 참의원에 피선되었다. 1967년 전일방송 사장에 취임, 사망시까지 [광주일보] 회장 역임.
1958년부터 [전남일보]에 쓴 칼럼 <대도무문(大道無門)>은 1980년까지 2,189편에 달한다. 한국연극상, 전라남도문화상, 국민훈장 모란장, 금관문화훈장(1987) 등 수상.
【연보】
▶1942년 일본 호지신문사 기자
▶1943년 전남신보 사회부장
▶1945년 전남신보 주간
▶1951년 [전남일보] 창간, 발행인 겸 주필ㆍ사장에 취임.
▶1953년 월간 [호남공론] 발행인ㆍ사장.
▶1957년 전라남도 체육회장
▶1958년 한국신문협회 부회장
▶1960년 무소속으로 초대 참의원에 당선, 산업분과위원장 역임.
▶1962년 한국신문협회 부회장(∼1980년)
▶1969년 국제펜클럽 한국대표위원
▶1970년 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전남지부장
▶1971년 전일방송사(全日放送社) 설립, 대표(∼1980)
▶1975년 전남일보ㆍ전일방송 회장
▶1978년 호남전기주식회사 인수, 회장(∼1987)
▶1980년 전남일보사ㆍ전일방송사 회장직을 떠나면서 광주어린이대공원 부지 20만m²를 매입하여 희사함.
▶1983년 광주일보ㆍ전일그룹 회장
▶1984년 신문협회 고문
▶1986년 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전남지부 고문
▶1987년 3월 30일 별세.
【수필】<지옥의 향연>(1959) <겨울, 그 종소리의 의미>(1969) <넓은 의미의 색깔>(1972)
【수필집】<사요나라의 나라> <삼등열차> <월평선(月平線)> <바람을 보는 사람들> <여정천리> <대도무문전집> <바람과 구름과 함께 가는 여로> <연생연극>
옛날 학창시절에 구독했던 전남일보...김남중 사장의 컬럼 대도무문(大道無門)..이 대도무문을 김영삼대통령께서 참 좋아하셨던 글자이다..대도무문..표절일까?창작일까?
김인후상 뒷쪽 위로 안중근의사상이 서 있다.
설립이후 손보지 않았을까?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다.
하늘에 비행운이..달과 겹쳐있다.
비행운을 빠져 나온 달
안중근의상 뒤 위로 광주삼일독립운동기년탑이 서 있다.
독립기념탐에서 다시 아래로 내려와 고속도로 서광주인터체인지 진출로를 가로 지르는 무지개 다리를 건넌다.
무지개다리 설명 명판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다.이것 역시 관리가 전혀 되지 않은듯...
"이 다리는 도로로 분리되어 있는 중외공원을 서로 잇고 경계를 넘어 세계가 하나되자는 광주비엔날레의 창설 목적을 상징하고자 김영중조작가의 작품구상과 포항종합제철의 지원으로 건립하였음" 1995.9.18......어렵다.
무지개다리를 건너면 바로 시민의 휴식과 운동을 검 할 수 있는 운암제가 있다.
운암제를 한바퀴 돌며 ...석양노을이 호수에...
운암제의 갈대...이삭이 활짝..
여름에 왔으면 연꽃이 만발했을까?
이제 9월인데 분수는 맘춰 있다. 낮엔 나왔을까?
휘 늘어진 수양버들
다시 무지개다리로 가는 길 잔디밭 한켠에 구절초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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