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무등산 국립공원

2011년 송년산행 무등산 6

무량청정1 2011. 12. 25. 11:34

 

중봉에서 동화사터 쪽으로 내려오는 길에 설치된 무등산 위치 안내판

무등산 정상쪽...올핸 2번 개방되어 많은 시민들이 정상을 탐방했다.

영원한 개방은 언제쯤? 우리나라가 통일 되어야 할까?

 

정상은 설화가 쫙피어있다.

 

동화사터 위 휴식장소...여기서 토끼등으로 내려 가려다 바람재 코스로 내려간다.

담주 2012.1.1 우리 산악회 첫산행을 무등산 이코스로 가니 한번 가 보려고...

 

바람재는 늦재쪽으로 내려가다 바람재길로 갈라진다.

바람재로 내려가는 길이 상당히 가파르다.DSLR 무거운 카메라를 메고 스틱도 없이 눈길 내려오기가 여간 힘들다.아이젠을 안신었으면 어려운 하산길이다.

바람재 도착

 

바람재 쉼터 이름..청풍대

바람재 쉼터에 거린 청풍대 현판

바람재는 4갈래로 가라진다.

여기서 지산유원지쪽으로 가다 문빈정사뒤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표시가 없다.

그냥 증심교쪽으로 내려간다.

바람재에서 조금 내려오자 덕산샘이 나온다.

용머리에서 졸졸 물이 흘러나온다.

옆에는 수질검사표가 붙어 있으나 목이 마르지 않아 음용은 안한다.

증심교쪽으로 내려오는 길에 서산에 걸린해가 붉게 타고 있다.

 

 

증심교 도착...하산길이 꽤 지루하고 험하다.

12시 경에 증심사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해 지금 시각 5시43분...아직도 주차장까지 10분 넘게 남아 있다.

거의 6시간의 산행...서석대 눈꽃보러 갔다가 보지 못한 아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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