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봉에서 내려운 안부 갈림길에서 팔영산 정상인 깃대봉이 400미터다.
일부 회원들은 깃대봉이 볼것 없다며 바로 하산한다...그래도 정상은 밟아야징...
갈림길에서 200미터는 내려가고 200미터는 약간 오르막이다.어느새 정상이 눈에 들어 온다.
정상에서 뒤 돌아 본 1~8봉의 팔영산...
깃대봉 정상의 흉칙스러운 통신 시설들...
깃대봉에서 내려다 본 고흥 앞 바다...역시 해무로 인해 잘 보이 않는다.
정상에서 인증 샷...
이제 하산이다. 먼저 내려간 회원들과 합류하려면 바쁘다.하산길은 서둘러 내려간다.
여기도 편백숲이 있다.그래서 인지 공기가 참 신선한 느낌이다.
능가사로 내려가는 길에 아직도 단풍이...마지막 단풍이다 싶어 담아본다.
능가사에서 쳐다 본 1~8봉.저기 봉우리 하나 하나를 다 넘어 왔다.
약 5시간 30분 정도의 산행이 끝나며 디카 배터리도 끝난다.
멋진 팔영산...기회가 되면 개인적으로 한번 더 와 천전히 구경하고 싶다. 멋진 8봉우리와 선녀봉+깃대봉 ..모두 10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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