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대 바로 옆 정상으로 가는 통제선 입구..우리땅을 우리가 가는데...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보이고 들어 간다. 먼저 경찰이 확인하고 다음에 군인이 또 확인한다.
시간이 3시가 넘어서 인지 탐방객은 그리 많지 않다.
통제선 바로 들어가자 멋진 바위가 반긴다. 바위 이름이라도 ..옆의 아가씨는 다른분이 찍는 중이다. 아기씨 뒤로 보이는 봉우리가 인왕봉이다.
정상으로 가는 길에 서석대쪽을 뒤돌아 본다.가운데 바위가 바로 위 사진의 바위 뒷 모습이다.
먼저 정상에서 맞이하는 봉우리가 인왕봉이다.
정상쪽으로 가자 철쭉이 엄청 많다.이제 봉우리가 맺혀가지만...
10여분만에 정상 개방된 곳에 도착했다.포토죤 외에는 사진을 못찍게 한다.
군인들이 군데 군데 감시하고 있어 조금만 다른 방향을 찍으면 바로 못찍게 한다.
앞의 봉우리가 지왕봉이다. 해발 1180미터...
이 지왕봉도 쳐다만 볼뿐 올라가지는 못한다.
포토죤에서 지왕봉외에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 천왕봉 정상쪽은 군 시설 떄문에 찍을 수가 없다.
지왕봉만 계속 찍어 본다.
지왕봉 올라가는 계단..역시 통제구역이다.계단 넘어는 바로 절벽이란다.
하산하기 위해 지왕봉과 천왕봉 사잇길로 이동하면서 지왕봉의 여러 모습을 담아본다.
지왕봉앞에서 10분도 채 있지 못하고 출구쪽으로 올라간다.지왕봉과 천왕봉 사잇길로 해서 하산한다.
더 있어 봐야 볼것도 사진 찍을 것도 없다.
철책안 포토죤 외에는 어떤 사진도 못찍게헤 철책 문을 나와 천왕복쪽에 있는 바위 하나를 담아본다.
내려오다 뒤 돌아본 정상쪽
동복수원지쪽인데 히미하다.
다시 또 정상쪽을 ...
누애봉
그래도 미련이 있어 또 정상을 바라본다.
내려오다 올려다 본 지왕봉..줌으로 당겼는데..히미하다.
서석대 입구 삼거리 도착..중봉으로.,...
길섶에 야생화가...
중봉쪽으로 가다 뒤 돌아 본 정상쪽...
3시간 29분만에 중봉 도착..여기서 어디로 하산할까? 물을 마시며 생각하다 중머리재로 결정한다.
생각 잘못이다..올라왔던 동화사 토끼등으로 하산 할껄...중머리재로 내려 오며 가파른 길에 힘들어 죽을 맛..후회 막급이다.
중봉에서 29분만에 중머리재 도착 바로 증심사 쪽으로 하산한다.
약사사 삼거리 못미쳐 병꽃이 예쁘게 피어 있어 찍어 본다.
주차장 도착하니 6시 10분 오늘 산행 시간은 5시간 10분..혼자 산행이라고 정상개방 시간 맞추느라 바삐한 탓인지 많이 힘들었다.
무등산 정상...기대 했던만큼은 아니었지만...그래도 45년만에 개방되어 다녀 오니 고생한 보람은 있어 기분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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