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무등산 국립공원

무등산 정상 45년만에 개방-정상을 다녀오다. 1

무량청정1 2011. 5. 14. 22:05

 

♠ 무등산 정상을 시민에게 하루 개방합니다 ♠

  광주시민의 어머니의 품과 같은 무등산 정상(군부대)을 시민에게 개방하오니 무등산의 비경을 맘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 일 시 : 2011. 5. 14(토요일) 11:00~16:00

    ◉ 구 간 : 장불재→서석대→부대후문→인왕․지왕봉→정문(총1.8㎞)

    ◉ 대 상 : 일반시민(다만, 신분증 지참자만 가능)

    ◉ 방 법 : 참여하는 시민들은 장불재에서 10시30분부터 軍관계자로부터 보안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신분증 확인이 된 시민에 한하여 부대출입이 가능

    ◉ 당부사항 : 통제구역 출입금지, 지정된 장소(포토존)외 사진촬영 금지, 지정 탐방로만 이용 및 산불조심 등


 

개방행사 개요

 

 

 

   ◈ 일    시 : 2011. 5. 14(토) 10:30 ~ 13:00

   ◈ 장    소 : 무등산 장불재(행사후 정상 이동)

   ◈ 참석인원 : 300여명

    - 장님, 시의회 의원, 환경단체, 산악인, 일반시민 등

   ◈ 행사내용 : 인사말씀, 축하음악회, 산행 등

     - 식전공연 : 10:00 ~ 10:30

     - 출 연 진 : 수니, 이창훈 외 3인 / 산과 관련된 노래 공연


 

 

개 방 계 획 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전엔 일이 있었고 또 오전엔 45년만에 개방이라 많은 인파가 몰릴것 같아 오후에 가기로 했다.

13:00 증심사 버스 주차장에서 버스를 내려 바로 출발한다. 동행없이 혼자서...엄청 날씨가 무덥다.

오늘의 코스를 머리속에서 잡아 본다.

가장 빨리 서석대를 갈수 있는 코스..그래 ~증심교-토끼등-동화사터-중봉-서석대...그리고 정상으로 가는거다.

동화사-토끼등-증심교쪽으로는 하산시 이용했던 코스다. 이제 한번 올라가 보자...

13:04 공원관리사무소 통과

증심교에서 계획대로 토끼등쪽으로 코스를 잡는다.

산행 28분..새인봉쪽이 눈에 들어 온다.

토끼등에서 인증샷을 해야 하는데 지나쳤다..바로 위에서 토끼등쪽 인증샷..약 45분만에 토끼등 통과...

하산시에만 이용했던 코스를 올라 가니 여간 힘든게 아니다.

그러도 어쩌나...정상 개방시간에 맞춰 가야 하니..힘들어도 길을 재촉해 본다.

5월의 신록이 참 싱그럽다.

신록과 죽은 나무...그리고 푸른 창공...

 

1시간 20분만에 동화사터 통과...힘들게 올라 왔다.이제 중봉쪽으로...

등성이에 올라오자 정상이 눈에 들어 온다..오늘 저길 올라간다는 기대에 올라 오면서 지친 몸에 힘이 솟는다.

 

동화사에서 중봉으로 가는길섶에 진달래일까? 이제 피고 있다.

 

 

 

 

 

 

1시간 45분만에 중봉에 도착했다.무등산 정상 탐방을 마치고 많은 인파가 중봉으로 올라온다.

2시간 10분만에 서석대 전망대 도착

 

산행 2시간 15분 서석대 표지석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