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여행/영광

영광 나들이-법성포-백제불교최초도래지

무량청정1 2010. 10. 23. 21:46

 백수해안도로를 빠져 나오면서 본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전경

 

 영광군민 생활체육공원..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가고 있다.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입구

 주차장 광장에 단장된 화단에 꽃이 아름답다.

 

 숲쟁이동산 입구..이곳으로 도보로 백재불교최초도래지를 들어 간다.

 

 

 

 조금전까지 분수가 가동되었는데 지금은 멈춰있다. 아쉽다.

 

 가는길에 내려다 본 법성포

 베롱나무 꽃이 마지막 꽃망울이 아름답다.

 가는길섶에 억새가 막 피어나 아르답게 흔들거린다.

 

 

 백제불교최초도래지의 사면대불

 

 사면대불앞에서 바라본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전경

 

 


이 곳 마라난타사는 1996년경에 민자유치 사업으로 영광군에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하다 법성포의 유래를 듣고 시작된 사업이며 성역화불사 입니다.

삼년동안 실측과 도래지 조사와 간다라불교유적 조사와 설계 등을 마치고 1999년에 착공식을 시작하여 현재 부용루, 만다라광장, 팔각정, 전시관, 사무실, 화장실 등 70% 완공되었으며 연못, 데크, 탑원, 만불전, 아미타사면대불은 불사 중에 있습니다.


그는 백제왕이 친히 나가 맞을 정도의 비중 있는 인물이었음에도 중국측 사서에서는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어 그가 중국에 장 기간 채류하면서 활동한 인물이 아니라 그 곳을 경유해 곧바로 백제로 왔음을 알 수 있으며 그가 전한 불교가 순수한 인도 불교 였음을 추측할 수 있다.

일본의 현존하는 사찰인 선광사(善光寺)의 창사 연기설화에는 "생신인미타여래께서 천축(天竺)에 화도를 마치고 백제국 으로 날아와서 왕궁의 내전 위에 매우 밝은 빛을 발하여 대궐 안을 환히 비추었다"고 하여 여래 광명이 인도에서 직접 백제의 궁중으로 비천해 온 것을 입증해 주고 있다.

 

사면대불 전면

아미타불을 주존불로 모시고 관음세지 보살을 좌우보처로,마라난타존자가 부처님을 받들고 있는 모습을 다른 한면에 배치한 사면불로서

약식 설굴사원 형식을 띤 독특한 형식의 간다라 양식 사면대불..높이 23.7m

 

  사면대불에 만불전을 세우는 공사가 한창이다.공사 장면은 담지 않았다.

가로 2.7m X 세로 3m 의 화강암 통돌로 조각된 이러한 불상조각이 부용루 안쪽과 밖앗 쪽에 31가지나 조성 부착되어 있다.

 돌 조각물과 아래 설명판을 따로 촬영하여 포샵으로 두 사진을 합성하였다.

 

 

 

 

 

 

 

 

 

 

 

 

 

 

 

 

 

 

 

 

 

 사물유관 조각에 있는 남자아이의 고추를 많은 사람들(여자들만 만졌으리라)이 만져 새카맣케 더럽혀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