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고 내리고...4봉 5봉 6봉 7봉...
밧줄을 잡고 오르고
드디어 마지막 봉우리 8봉 조착...
8봉에서 기념 사진을...
이제 내려가는 길만 남았다...
팔봉산은 참 바위가 많다.제 멋대로 생긴 바위지만 그런대로 멋있는 기암 괴석이다.
8봉에서 20여분 내려오자 서태사기 있다.절이 절 같은 기분이 들지 않는다.
우물터 바위에 많은 동자승들이 잇다.
우물인데..아무도 먹지 않는다.
여기서 주차장까지 1.3km..임도길이다.
먼저 내려온 회원들이 흐르는 물에 땀을 식히고 있다.암거속이 여간 시원한게 아니다. 나도 맨발로 들어가 시원함을 만끽한다.
주차장 바로 옆에 있는 팔봉산 꼼방울 가든..꼼방울이란 말은 사전에도 나오지 않아 무슨 뜻인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