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09. 동반자와 함께 고창 선운산을 다녀왔다.
집에서 9시15분 출발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장성분기점에서 고창을 거쳐 선운산IC(2700원)를 나와 선운산 주차장(주차비 2000원)에 9시 50분경 도착..
10시경 주차장 출발 등산 시작했다.
오늘 코스는 출발..매표소(2500원)를 지나 선운사 입구에서 우측으로 석상암을 거쳐 마이재-수리봉-포겐바위-청당암-소리재-개이빨(견치犬齒)산-소리재-만월대-용문굴-낙조대-천마봉-도솔암-선운사-주차장... 단풍과 바위가 어우러진 가을산 풍경이 너무 아름답고 소리재에서 견치산을 갔다오는 바람에 총 산행 시간은 5시간 30분이 걸렸다.
수리봉을 거쳐 청당암을 가지 않고 바로 개이빨산으로 가면 청당암에서 소리재로 올라가서 다시 개이빨산으로 되갔다오는 시간이 절약된다.
산행만 한다면 3시간30분이면 족하리라...
사진은 니콘 쿨픽스 P4..디카라 색상하며 노출이 부족한곳에서는 흔들려 볼품이 없다.
10:01 주차장에서 선운사를 �해 출발..
선운산 꽃무릇 사진..꽃무릇은 함평 용천사에서 부터 영광 불갑산..그리고 선운산이다.
주차장에서 선운사로 들어가는 도로변 가로수..은행잎이 바람에 수없이 휘날린다.붉게 물든 단풍과 함께...
전기인두로 MDF(?)판에 초상화를 그리고 있다.정교하게 실물과 똑 같다.대단한 실력이라해야 하나...?
선운사 입구 단풍이 붉게 타오르고 있어 아름답기 그지없다.그누가 올해 단풍이 말라 비틀어져 볼품없다고 했는지...
선운산 단풍이 이렇게 아름다운줄 예전엔 몰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