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재에 도착하여 갈등..견치산을 갔다 올것인가..그냥 낙조대로 갈것인가? 견치산이 700미터..왕복 1.4Km..같다 오자는 합의를 하고 올라갔다.
억새가 ..
0.7km왔을때 여기가 견치산 입구란다.어이가 없다. 다시 왕복 1.2km를 갔다 와야 한단다.
소리재 이정표가 견치산 왕복 2.6km 였다면 소리재에서 아예 오지 않았을 것을..
여기서 견치산이 600미터..아무것도 아닌데 집사람이 그냥 가진다.
600미터 앞에 있는 견치산을 멀리서 바라만 보고 다음으로 미루고 다시 소리재로 내려 오다 점심을 먹었다.
바위위에 앉아 점심을 먹다 우연히 바라본 하늘의 그름이 아름답다.점심을 먹다 말고 몇컷...
다시 소리재에 도착하여 낙조대를 향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