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장터에서 쌍계사 입구까지 4km 가량의 벗꽃길이 ?다고 해서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6시50분경 출발 곡성 나들목을 나와 네비가 가르키는데로 달렸다.
섬진강을 따라 기차마을 기찻길과 같이 달리는 강 건너편에 하얀 벗꽃이 만발해 있다.
구레쪽 도로변에 가로수로 벗꽃이 한창이다.
일찍 서두른 덕인지 쌍계사 주차장까지 쉽게 들어갔다.
화계장터에서 부터 벗꽃이 만발해 탄성을 지르게 한다.
1800원의 입장료를 내고 쌍계사로 들어섰다.
현호색..꽃이 청초로우면서도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