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여행/청학동 삼성궁

청학동 삼성궁

무량청정1 2007. 8. 5. 11:42

2007년8월4일 병술회 회원 부부동반으로 청학동 삼성궁을 다녀왔다.

곡성에서 부터 하동까지 섬진강을 따라 펼쳐지는 강변로는 아름답기 그지 없었고 청학동이 조그마한 산골을 상상했었는데 완전 상상초월...

삼성궁으로 올라가는길을 참 재미있게 돌들을 쌓아 꾸며놓았으며 건국전이 있는곳의 아름다운 경치는 진안 마이산의 돌탑에 견줄만하게 쌓아 �았고 지금도 일부는 쌓아가고 있었다.

돌탑,돌담,돌계단..곳곳에 옛날 생활 도구였던 돌절구,맷돌등을 넣어 돌들만의 단조로움을 깨고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좋았다.

지금은 여름이라 그리고 관광버스로 친구들끼리 부부동반으로 가서 삼성궁에 올라지지 않은 친구들이 차에서 기다리고 있어 대충 보고 내려 왔지만 가을 시원한 바람이 불면 가족끼리 한번 더 다녀와야 겠다,

섬진강변을 달리는 차창넘어 아름다운 경치하며 삼성궁의 돌돌돌들이 눈에 선하다.

 

 

 

 

 

 

 

 

 

 

 관광버스속에서 가무는 위법이지만 그래도 그게 없으면 등대없는 항구 아닐까..

강변으로 배롱나무꽃이 만발해 있고 가로수 터널은 시원함 그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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