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크리스마스 날
아침부터 눈발이 날린다.
생각치 않았던 상고대...아름다운 무등산 상고대
상고대는 순수한 우리말이란다.
霜固대 서리상,굳을고 인줄알았는데 ...
굳이 한문을 쓴다면 수상(樹霜나무서리) 수빙(樹氷나무얼음) 또는 무빙(霧氷안개얼음) 이라고 한다.
원효사 종점에서 도로를 따라 원효분소-샛길-늦재삼거리 만시정-도로따라-전망대-얼음바위-목교 서석대
휘날리는 눈발속에 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전망대 지나 뒤를 돌아 보니 파아란 하늘이 보인다.
정상쪽은 캄캄한데..조금은 희망이 보인다. 상고대....
눈 밑으로 얼어 있지만 아이젠은 착용하지 않고 올라간다.
길가 나무에 달린 눈송이(?)
정상쪽 상고대가 보인다. 아직 하늘은 캄캄하지만..
얼음바위 길 위로 정상쪽 상고대가 ..와~ 멋지다.
얼음바위
눈발도 잦아들고 상고대가 점점 눈 앞으로 다가 온다.
중봉 갈림길에서 목교 올라 가는 길 소나무 상고대
목교 쉼터..위로 서석대가 보인다.
서석대 올라 가는 길 상고대
서석대 전망대..서석대 상고대가 지난번 와을때 보다 못해 아쉽다.
서석대 밑으로 장불재쪽으로는 상고대 아름답다.
전망대에서 본 장불재와 멋진 상고대
전망대에서 서석대 정상 올라 가는 길 상고대
인왕봉 상고대
서석대 정상 바로 밑 상고대
서석대 정상에서 본 정상 쪽
서석대에서 내려 다 본 시가지 쪽
서석대 정상...오늘은 한가하다. 지난번엔 인즐샷 길이 쭉 늘어져 있었는데...
서석대 정상 바로 아래 상고대 아~ 멋지다. 감탄사가 절로 난다.
하산길..어느새 파아란 하늘이 보인다.
하산하다 올려 다 본 정상과 서석대
서석대
정상쪽
목교 지나 도로로 내려 오면 서 보이는 중봉쪽 ..길만 하얗다.
도로에 애려 와 뒤 돌아 본 무등산 상고대
도로에서 중봉쪽으로 20미터 지점에 본 무등산 정상쪽 상고대
도로따라 하산하다 뒤 돌아 본 무등산 상고대
원효사에서 본 정상쪽
원효사에서 당겨 본 무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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