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1
천은사 주차장에 주차후 먼저 천은사 경내를 한 바퀴 돌아 보고 다시 나와 수홍루 앞 상생의 길 탐방
상생의 길은 수홍루에서 송림암-견성암-불심원 까지가 나눔길이고: 약 1km
천은저수지 수변길을 따라 저수지뚝 끝 천은사 산문까지가 보둠길 약 1.6km
산문에서 수홍루까지가 누림길로 약 0.7km 총 3.3km이다.
지리산 천은사 일주문
상생의 길 1. 나눔길, 2.보듬길, 3.누림길
수홍루
수홍루에서 본 천은저수지
수홍루 다리를 지나면 불심원 옆 감로천 식수가 있다.
사천왕문
서방 광목천왕
남방 중장천왕
북방 다문천왕
동방 지국처왕
사천왕문을 지나 들어 가며 본 전경
은행나무 거목
범종루
경내 전각들
극락보전(대웅전)
참고로 극락보전과 대웅전 차이==>https://blog.naver.com/dhyoon4u/125405796
극락보전 앞 식수..용 입에서 물이...
명부전[ 冥府殿 ] 내부---지장보살 왼쪽 4번째 염라대왕은 머리에 금강경을 이고 있다.
명부전은 지장보살과 유명계(幽冥界)의 시왕(十王)을 모신 전각.
금강경==>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627843&cid=42952&categoryId=42952
염라대왕==>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730463&cid=49223&categoryId=49223ㄱㅡㅁ강경경==>
극락보전에서 ..
매화가 세상에 다 얼어 죽어 부렀넹..시상에...
며칠전 폭설과 함께 강추위로 피던 매화가 다 얼어 죽어 있다.
극락보전 열 벽화..대부분 절은 부처님 수행을 그려 놓았는뎅...
팔상전[ 八相殿 ]
사찰 전각의 하나. 팔상전(八相殿)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일대기를 담은 탱화 등을 둔 전각이다. 큰 사찰에는 중심전각으로 대웅전 등을 두고, 부속 전각으로 다시 팔상전을 두기도 한다. 팔상(八相)이란 부처님 일대기의 대표적인 여덟 가지 장면을 가리킨다.
첫째, 도솔천에서 사바세계로 내려오는 도솔내의상(兜率來儀相),
둘째, 룸비니동산에서 탄생하는 비람강생상(毘藍降生相),
셋째, 태자시절의 석가모니가 성문을 나서 세상을 관찰하는 사문유관상(四門遊觀相),
넷째, 성을 떠나 출가하는 유성출가상(踰城出家相),
다섯째, 눈 덮인 산에서 수도하는 설산수도상(雪山修道相),
여섯째, 보리수 아래에서 마귀의 항복을 받는 수하항마상(樹下降魔相),
일곱째, 녹야원에서 최초의 설법을 하는 녹원전법상(鹿苑轉法相),
여덟째, 사라쌍수 아래에서 열반에 드는 쌍림열반상(雙林涅槃相) 등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팔상전 [八相殿]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 용어사전), 2012.)
나눔의 길 가는 데크길
쉼터
이 지점에서 더 이상 나가지 않고 천은사 쪽으로 내려간다.
계곡을 건너는 다리
견성암이 있어 들러 본다.
견성암 전경
견성암[ 見性庵 ]
그 옆에 상락아정[ 常樂我淨 ] 이란 현판이 있다.
상락아정은
① 열반에 갖추어져 있는 네 가지 성질·특성. 영원히 변하지 않는 상(常), 괴로움이 없고 평온한 낙(樂), 대아(大我)·진아(眞我)의 경지로서 집착을 떠나 자유 자재하여 걸림이 없는 아(我), 번뇌의 더러움이 없는 정(淨).
② 범부가 일으키는 네 가지 잘못된 견해. 무상을 상(常), 괴로움을 낙(樂), 무아를 아(我), 더러움을 정(淨)이라고 사유하는 견해.
장독대가 참 이쁘다.
천은사에는 많은 암자를 여기 저기 많이 짓고 있다.
지난번 한파에 피다 멈짓한 매화
수홍루와 천은저수지
수홍루 위 석조다리
수홍루를 나와 천은저수지 수변길인 보듬길로 간다.
천은사 생생의 길
천은저수지 수변길을 데크길로 해 놓았다.
저수지 위로 뻗은 솜나무가 참 이쁘다.
웬 나룻배?
나룻배가 아니고 야생동물수상 쉼터다. 아마도 수달을 관찰하기 위해 설치 한듯...
수변의 소나무가 참 아름답다.
엥? 아까도 큰 소나무를 베었던데 여기 또 주위에서 가장 큰 소나무를 베어 놓았다.
수령이 어림잡아 세어 보니 65년은 넘은듯 한데 왜 베었을까?
지나는 이마다 한마디씩 한다.
저수지 수중에 저 건물은?
천은저수지 뚝에서 본 천은사 올라 온길..성삼재 가는 길이다.
저수지 뚝 끝에 있는 상생의 길 입구..여기서 부터 수홍루까지 누림길이다. 약 700미터
천은사 산문..근디 방장산 천은사? 천은사 일주문에는 분명 지리산 천은사였는뎅...
수홍루로 가는 수변 데크길...도로를 따라 간다.
저수지 뚝과 수중 건물의 반영바람이 부는 데도 참 고요해 보인다.
반영을 계속 담아 본다.
전망대 조형물 글씨...자세히 보니 천은사상생의길 이라 ...
아름다운 반영
수홍루 전 상생의길 조형물에 도착..천은사 생생의 길 트레킹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