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 철쭉 산행

2020.05.10

출발후 뒤 돌아 본 산청 주차장

포토죤

무장애 나눔길 입구

꽃잔디가 이쁘다.

이 물이 흐르는 곳에 돌로 징검다리를 설치해 놓아 징검다리로 건넌다.

黃梅山과 黃梅花 ..같은 이름이라서 인지 산청 황매산 입구 도로 양쪽에 황매화가 쭉 심어져 만발해 있다.

입구 갈림길 왼쪽(1.7km)으로 올라가 오른쪽(2.2km)으로 내려 오기로 한다.

비는 내리지 않지만 안개가 자욱하다.

위에 제단이 있는데 어느 산악회에서 늦은 시산제를 지내는듯...

철쭉이 아직 피지 않은 꽃도 있고 만발해 있기도 하고 지기도 하고..

황매산과 부암산 갈림길..여기서 부터 데크길이다.

부암산쪽데크길

황매산쪽 데크길

황매산 올라가는 계단..엄청 많다.

계단 중간 전망대에서..휘몰아치는 안개구름에 조망 제로...말그대로 운해(雲海)다.

정상쪽으로...

위 전망대 가는 길에 핀 산철쭉

이곳이 정상인줄 알았는데 아니다. 구름으로 조망이 없으니 정상이 어딘지...

잠시 휴식하며 간식을...

휴식후 출발하면서...

워메~초점이 안맞아 부렀넹..ㅋㅋ

황매산 정상 ..옛날 두번이나 장박마을에서 올라 왔었다.

사람이 많아 정상석 사진 찍기가 어럽다. 

그래도 정상석을 당겨 담아 본다.세찬바람과 함께 구름이 몰려 간다.

정상에서 삼봉-상봉으로 해서 은행나무주차장쪽으로 

삼봉..삼봉을 넘어가면 상급..우리는 초급으로 우회한다. ...

삼봉에서 내려 오는 계단

상봉 올라 가는 길..가파르고 험하다.날씨가 개이기 시작한다.

상봉 전망대

상봉에서 보이는 합천호...

구름이 잠깐 비껴주는 찰라를 잡는다. 맑아진 합천호를 담으려 기다렸으나 좀처럼 구름이 비켜주지 않아 포기하고 출발한다.

내려가다 잠시 보인 합천호

바위 전망대..이곳에서 점심을 먹는다.해가 쨍..조망이 좋다. 

정상쪽을 당겨 담아 본다.

은행나무주차장쪽으로 가는 길

정자에서 잠시 휴식..

철쭉 군락지를 향해서...철쭉군락지로 가로 질러 간다.

저 길을 따라 철쭉군락지로 가는데 여기서도 무질러 간다.

제1철쭉군락지

제2군락지

주차장으로 가는 길

산성..옛날 하산하던때 보았던 곳이다.

임도를 따라 주차장으로 내려간다.

아침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던 시산제 지내던곳에서 하산길이 만난다.

무장애나눔길로 내려간다. 데크길로 직재기 돌아 내려간다.

7시간의 산행을 끝내고 주차장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