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채계산-책여산(순창-남원)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와 책여산(남원)-채계산(순창) 산행

무량청정1 2020. 4. 6. 12:37

2020.04.04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가 지난 3월27일 개장되었다고 해 다녀왔다. 

10시쯤 주차장 도착했는데 벌써 많은 차들이 주차장을 메우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출렁다리로 올라 가고 출렁다리를 건너는 사람들이 보인다.

원래는 주차장에서 남원 책여산을 먼저 올라갔다 내려와 출렁다리를 건너 순창 채계산을 산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인파가 출렁다리를 교행하면 감염의 우려가 있고 교행시 복잡함을 피하기 위해 순창쪽으로 올라가 남원쪽으로 하산하는 일방통행을 하는 바람에 계획을 변경해 복잡한 산행을 했다.

제2주차장에 주차후 순창쪽 출렁다리를 올라가는 계단을 오르고 오르고 출렁다리 입구 도착-출렁다리 통과-어드벤저전망대-위 전망대-책여산 정상을 찍고 다시 제3주차장까지 내려와 도보로 13번국도를 따라가다 24번 국도를 20여분간 걸어 무량사 입구에서 채계산 산행시작

2주차장-순창쪽 책계산출렁다리 입구-출렁다리 건넘-남원쪽 출렁다리 입구-어드벤처전망대-책여산-어드벤처전망대-출렁다리 입구-제3주차장-13번국도-24번국도-무량사입구-화산옹-당재-금돼지봉-당재-채계산정상 송대봉- 활굴가림길-황굴-황굴갈림길-장군봉-칼날능선-한옥정자-채계산출렁다리-출렁다리건넘-남원쪽 출렁다리-제3주차장-제2주차장 산행 종료.


제2주차장에서 본 출렁다리

13번 국도 위 출렁다리

남원쪽 출렁다리와 어드벤저전망대

출렁다리 계단

1번 출입구는 대형버스주차장에서 올라가는 입구로 생각되고 순창쪽으로 올라가는 2번 출입구로 간다.3번은 남원쪽

순창쪽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

채계산 출렁다리 입구..여기서 부터 제법 가파르게 계단을 오르고 오른다.

계속 올라 가는 계단

이런 계단도 있고

연못도 있다. 아직 주변 정리가 안되어 있지만 주변에 화단도 만들고 조형물도 세우면 멋져 보일듯...


올라가다 본 출렁다리 책여산쪽


계속 오르는 계단


순창쪽 출렁다리 입구 도착..일방통행이라 순창쪽에서 남원쪽으로 출렁다리를 건너가는 수밖에 없다.

원래는 여기서 출렁다리를 건너 남원 책여산을 갔다가 다시 출렁다리를 건너 순창 채계산을 거처 24번 국도-13번국도를 거쳐 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려 했으나 계획이 무산




대형주차장쪽


출렁다리 뒷쪽 채계산 오르는 길





남원쪽으로 건너왔다.


어드벤처전망대 오르는 계단


어드벤처전망대



어드벤처전망대 위 전망대가 보인다. 전당대 한켠에 동그라미 판을 딛고 건너니 제법 출렁거린다. 재미로 만들어 놓은듯...

책ㅖ산쪽과 아래 13번 국도와 오른쪽 24번 국도..채계산 산행을 위해 24번 국도 직선이 끝나는 무량사 입구 지점까지 걸어 갔다.


어드벤처전망대에서 책여산을 가기 위해 계단을 오른다.


위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어드벤첮번망대


채계산쪽 출렁다리 위 한옥정자를 당겨 담아 본다.


전망대까지 데크계단으로 되어 있고 이 전망대부터 책여산까지는 그냥 자연 등산로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녔는지 길에 있는 모든것은 가루가 되어 있다.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바위들..두꺼비 4형재라고 이름붙여 본다. 2째는 앞으로 넘어져 있다.

또 하나의 두꺼비.아버지바위라 해 본다.





책여산 정상..정상석을 누군가 세워 놓았다.






다시 당겨 본 한옥정자




다시 출러다리 입구(책여산쪽)



하산길 전망대



출렁다리3출입구로 하산

3출입구 좌우 조형물


채계산 산행을 위해 24번 국도를 따라 간다.


채계산등산로 입구(무량사 입구)



무량사로 가는 길에 당재로 가는 길 표시가 이다. 여기서 당재로...

채계산 설명판

바로 위 화산올바위..여기서 점심을 먹는다.




점심후 당재 가는 길


계단도 오르고



당재도착..왼쪽이 채계산 송대봉 가는 길..오른쪽으로 가면 금돼지굴봉 가는 길..오른쪽 금도ㅔ지굴봉으로 올라간다.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야 한다.


금돼지봉 오르는 길

뒤 돌아 본 송대봉




송대봉

금돼지굴봉 오르는 계단




금돼지굴봉 밑 이정표..바로 위가 금돼지굴봉인지 알무런 표시가 없다.

멀리 봉우리 하나가 더 보인다. 저기가 금돼지 봉이라면 갔다 오기가 넘 부담스러워 여기서 다시 당재로 내려 간다.





다시 당재로 내려왔다.


당재에서 송대봉 오르는 길


나중에 찾아 보니 아까 그 봉우리가 금돼지굴봉이었다. 뒤 돌아본 그 봉우리..제법  가파르게 뽀족하다.




송대봉 오르는 계단 ..여기에 웬 대나무가..


송대봉 정상이 보인다.


채계산 송대봉 정상


가야 할 장군봉



정상에서의 조망




다녀온 금돼지굴봉과 가지 않은 봉우리(뒤)


송대봉을 내려와 장군봉 가는 길..여기는 신우대가..







장군봉 오르기전 황굴 갈림길..황굴을 다녀 온다.


황굴..설명판은 없다. 인귀적으로 파 놓은것 처럼 보인다.


굴속에 좀 깊이 있는 곳

황굴에서 본 조망



황굴 바위벽에 핀 진달래

황굴 위 바위에도 진달래가..



잠군봉 오르는 계단


장군봉..정상석은 없고 조망은 좋다.




장군봉에서 출렁다리로 가는 칼바위 능선..모두 철재로 길을 만들어 놓아 안전하지만 칼바위능선의 멋이 없어 아쉽다.








바위 오르는 사다리가...올라 갔다기 내려 온다.

출렁다리로 가는 길..앞에 책여산이 보인다.



칼날 능선의 데크길







데크 없는 칼날능선구간




출렁다리로 내려 가는 계단



책여산이 보인다.

출렁다리도 보이고...

출렁다리 위 한옥 정자

한옥정자에서 본 출렁다리와 책여산


다시 출렁다리 입구로 내려 왔다.

다시 출렁다리를 건넌다.

출렁다리를 건너 계단을 내려와 3번 출입구 도착..이것으로 채계산,책여산 출렁다리 산행을 종료한다.

힘든 산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