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주지봉-문필봉(영암)

주지봉-문필봉 산행과 왕인박사 축제

무량청정1 2018. 4. 8. 20:45

2018.04.08. 광주뉴4050산악회와 함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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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km 약 4시간 소요.(점심,휴식,사진촬영,왕인축제관람 등등 포함)


산행초입지 하늘타리 식당




ㄱ가을 단풍이 낙녑지지 않은줄 알았다..그러나 신록이었다.


동백꽃길..많은 동백이 한창 만발해 있다.


유서깊은 지침바위..종이지,방아침...닥나무를 채취하여 이 바위에서 찧어 종이를 만들었다는 바위

지침바위모습

누군가 길위에 동백곷으로 하트를...



약수..한모금 마시니 참시원하다.

문산재(오른쪽)와 양사재(왼쪽)




양사재에서 조금 오르니 왕인 석상과 책굴이 있다.



책굴내부..바닥이 제법 편편하다. 개인적으로 갔으면 들어가 볼텐데...


왕인박사 석상


왕인석상 위 바위







산은 아름다운데 안전시설이 없어 위험하기도...

이렇게 바위길도 있고






능선따라 흙길도 있다.

잠시 휴식을 취하며

진달래..한창 만발해야 하는데 어제 오늘 추위로 움추려 있어 애처롭다.






여자가 다리 쩍 벌리고 물구나무 선 모습의 소나무..아래 가지 부러진 것을 누군가 조각해 놓았다. 남근을...

남근

쩍벌녀

근디 쩍벌 가운데 뭐가 보인당...

워메~싹뚝..잘려 박혀 있넹..ㅋㅋㅋ웃어 봅시당...ㅎㅎㅎ

참 위험한 바위 구간...같이 간 회원님이 줄을 매달아 놓아 그 줄을 잡고 간신히 오른다.



바위길과 육산길이 번갈아....



멀리 월출산과 도갑사가 보인다.








기암괴석...자연의 신비에 감탄만...









도갑사...경내에 아무도 안보인다. .....350mm로 당겨 본다.

멋진 선바위

기암괴석












통천굴...초점이 흐리당...ㅋㅋㅋ

위험천만..베낭을 벗고 굴을 통과해 다시 베낭을 메고 밧줄을 타고 내려 온다...아찔하당




















주지봉...정상석이 없다.





가야 할 문필봉

주지봉과 문필봉 사이 안부에서 점심을 먹는다.

참 멋진 소나무와 바위


먼저 간 회원들이 문필봉을 오르고 있다.아찔한 바위...

먼저 올라 간 회원들을 200mm로 당겨 본다.

그냥 담은 문필봉


90mm로 당겨본 문필봉...내가 이만큼 가까이 왔다.


문필봉 갔다가 다시 내려와야 하니 갈림길에 베낭을 두고 올라간다.

참 기묘한 나무 뿌리

뒤 돌아 본 주지봉



문필봉 오르는 길목에서...여기서 밧줄을 잡고 오른다.




.





위험하다며 오르지 않은 회원을 275mm로 당겨 본다.

문필봉 정상 바로 아래 바위에 물이 고여 있다.더 이상은 오르지 못하고 내려 간다.넘 위험..순간의 실수로 영원히 갈수도...











밧줄잡고 내려 오는 길..여기도 위험천만...




하산길에 잠시 휴식을 하고 출발하며 ...


묘지옆 동백..낙화가 벌것다.


왕인박사 유적지경재

튤립이 참 이쁘다.










메인무대에 오니 행사가 한창이다. 오늘이 행사 마지막 날...












왕인박사 일본에 가다..행렬




















유적지 정문을 지나 어디까지 행렬은 이어지고 여기 빠이~빠이~

다녀 온 문필봉을 400mm로 당겨 본다.






왕인박사 유적지를 나와 영산포 다리 밑 유채축제장으로...




유채가 만개하진 않았지만 지는것 보단 싱싱하고 예쁘다.



유채꽃...이정도면 이쁘지 아니한가?







동심에 흔들 그네에 앉아 본다.




작년에는 없던 꽃을 이쁘게 심어 놓았다.













품바...여장한 품바...이삐당




메인무대에선 유채꽃 대향연이...



영산포 다리위를 지나는데 참 바람이 세차다.




광주로 오는 차속에서 225mm로 당겨 본 유채꽃

참 멋지고 아름답고 즐거운 산행과 축제...맘껏 힐링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