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광양 쫓비산-매화 마을

무량청정1 2018. 3. 26. 10:52

2018.03.25.(일) 깔닥고개님의 차를 이용해 광양 쫓비산 산행 겸 매화축제를 다녀왔다.

전국에서 모여드는 차량으로 행사장 10여km전부터 막히지 시작해 행사장을 지나 산행 초입지(관동마을에서 시작하려 했으나 차가 막혀 늦어 소학정에서 시작함)까지 9시면 도착할 것을 11시30분여에 도착해 11:39분부터 갈미봉을 지나 있는 바람재로 올라 간다.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사진이 크게 나옵니다.

특히 파노라마 사진은 클릭해 원본을 보시기 바랍니다.

9.16km 6시간 02분 소요.


차량이 정체되어 서서히 이동하며 주위 경치를 구경한다.

매화 분재를 판매하고 있다.

매화가 참 깨끗하게 탐스럽게 피어 있다.

전엔 별로 없던 홍매화가 여기 저기 참 많다.

750mm로 당겨 본 홍매화..마치 접벚꽃 같다.

차안에서 550mm로 당긴 매화꽃


400mm로 당긴 꽃

매화가 만발했다.오늘이 축제 마지막 날이지만 오늘이 매화 절정인듯....

행사장 앞 도로 통과..우리는 산행 초입지 관동마을로 가야 하니까...

행사장 뒤로 매화가 만발해 있다.


산수유도 만발해 있다.

원래는 관동마을에서 산행을 시잣하려 했으나 너무 늦어 소학정에서 바람재로 오르기로 한다.

섬진강에 매화길이 있다. 언제 한번 길을 걸어 봐야 겠다.

초입에서 쫓비산이 4.8km다.

매화 밑에서 간식을 먹는다.



간식을 먹고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올라 간다.





현호색도 한창이다.

갈림길 바닥에 친절하게 표시해 놓았다.



ㅍ포장도로가 끝나고 흙길을 가며 잠시 휴식..


가파른 길을 힘들게 올라 온 바람재


잠시 휴식을 취하고 쫓비산으로...

진달래가 제법 피어 있다.





옛날에 길이 험해 정체를 빚던 길에 데크 계단을 설치해 올라 가기 참좋게 해 놓았다.


생강나무도 꽃을 활짝...


조망 좋은 곳에서





쫓비산 미쳐 오르기 전 늦은 점심을 먹고 출발하면서...

지슴은 정상석을 세워 놓았다.






하산길 조망이 좋은곳에서...

진달래꽃도 만발하고...


파노라마 사진

















왕대...지경이 20센티미터는 될듯...



























품바..마지막 날 오후 늦은 시간여서 인지 썰렁하다.

도로로 나와 산행 초입지(약 2km)에 있는 차를 회수하기 위해 깔닥고개님이 먼저 갔는데 이쪽으로 오는 차들이 많아 길이 꽉 막혀 있단다...

초입지쪽으로 도로를 따라 계속 가다 우리 차를 만나(약 950m 지점 다암중학교 입구)  유턴하여 구례를 거처 남원-광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