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28.
담양 가마골...주차비는 없고 입장료는 성인 3,000원 경로 무료.
트랭글 GPS기준
주차장-용연제1폭포-용연제2폭포-삼거리 신선봉 갈림길-용추사 가마골 갈림길-용추사-용추사 가마골 갈림길-가마터-삼거리 좌측길 진입-
고개 사거리..여기서 오른쪽으로 길로 들어가 알바..다시 내려와 고개 왼쪽길로 진입-용추봉-호남정맥삼거리-점심-임도-신선봉 입구-신선봉-
시원정-용소-주차장 약 8.8km 7시간 소요...시간 의미 없음
09:48 이곳에 주차후 산행 시작
폭포 갈림길...직진하면 용소로 가고 우측으로 용연제1폭포쪽으로 ....
폭포 가는 길
이 이정표에서 직진하면 제1폭포...우측으로 계속가면 제2폭포로 간다.
제1용연폭포...가믐이 극심해 겨우 폭포를 유지하고 있는 물줄기
제1용연폭포를 나와 제2폭포쪽으로 올라 가며 본 제1폭포 상부 계곡
제2용연폭포
제2용연폭포 갈림길로 다시 올라 옴
신선봉 갈림길..용추사 방향으로...여기서 좌측 임도를 따라 가면 신선봉으로 간다.
용추사 부도군...두군데 꽤 많은 부도가 있다.
용추사 부도 안내판..글씨가 지워져 하나도 안보인다. 옆으로 보니 흔적으로 용추사 부도군이라고 보인다.
용추사 입구 삼거리...임도와 도로가 만나는 곳
용추사 천불전..지난 겨울 눈이 많이 내려 지붕이 무너져 수리중이란다.
수리중이어서 인지 .. 가믐탓인지 식수가 메말라 있다.
산신각은 동 기와로 해 놓았다.
부도가 많아 규모가 큰 절일까 했는데 천불전과 산신각 달랑 2개 있는 조그마한 사찰이다.
용추사를 내려와 다시 도로를 타고 올라 가다 가마터를 둘러 본다.
가마 내부
가마 위 연기 나오는 곳
가마위에서 본 가마 입구측
찔레꽃 향기가 참 그윽하다.
가마터에서 나와 다시 도로를 타고 가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등산로 입구가 있다. 이정표는 없고 많은 리본이 달려 있다.
도로에서 용추봉 가는 길입구
고개 사거리에서 우측에 리본이 달려 있어 우측으로 올라 가다 (알바)다시 내려와 조금 아래 좌측 리본을 보고 용추봉으로 올라감
용추봉 정상석은 없고 헬기장이..
누군가 호남정맥 용추봉이라고 써 달아 놓았다.
ㅇ용추봉 헬기장 바로 지나면 용추봉 표지가 있다.
봉삼..이산에는 봉삼이 참 많다.
1. 본초강목에서 말하는 봉삼
폐경, 대장경, 비경, 풍습을 없애고, 열을 내리며 해독한다. 이담
작용, 해열작용, 억균작용, 통한습비증, 황달, 대장염,임증,대하,
두드러기, 피부소양증, 옴, 버짐, 수태음경, 수양명경, 풍비의 약
이다.
중앙일보 1993. 3. 7일자에서는 본초강목을 예로 들면서, 체내에
산소를 다량 공급하여 성인병 정복이란 기사를 실었습니다.
2. 동의학 사전에서 말하는 봉삼
사지불안, 중풍에 좋은 약이며, 퇴충, 간헐열, 두통, 류머티즘,
척수 신경근염, 뇌막염, 월경장애, 황달, 열내림, 거풍, 진경,
진정, 오줌내기, 습진, 옴, 두드러기, 대머리 탈모증, 아토피성
피부염과 몸속의 독성을 없앤다. 로 되어 있습니다.
3. 의학박사 송규택씨가 발간한 책에서 말하는 봉삼
낙태, 통경, 두통(만성), 통풍, 사유, 중풍, 이뇨, 뼈 쑤시는를
다스린다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4. 봉삼을 다루는 전문가들이 말하는 봉삼
각종암을 정복하는 기적의 물질인 게류마늄을 다량 확보한 봉삼
은 체내에 쌓인 활성 산소를 없애면서 육체가 필요한 양질의
산소를 다량 공급하며, 헬리콥터박균을 없애 위장을 다스리며,
체내의 세포를 활성화 시겨서, 체내 세포의 재생을 원활이 하고,
억균 작용을 하므로, 각종 암과 염증들이 예방되고 치료되며,
비염, 기관지염, 천식, 체질개선, 간염, 위암, 관절염, 아토피성
피부염, 닥살 건조증 체질개선, 하부 및 수족냉증, 고혈압, 저혈
압, 야간다뇨, 소양증, 중풍, 당뇨에 좋으며, 원기회복 능력이
산삼보다 탁월하고, 저항능력 역시 산삼과 견줄 수 없으며, 남여
의 정력이 왕성하여 진다고 하였습니다.
봉삼주를 잡수어 본 체험가들은 봉삼주 2~3잔을 마시고 침실에
들면, 남자는 비아그라 여자는 흥분제를 복용했다. 할 정도로
정력이 왕성해지며, 아무리 피곤한 날이 여러 날 되어도, 봉삼 주
한두 잔이면, 아침에 일어날 때 육체가 가볍고, 정신이 맑아졌다
고 전하며, 2006. 5. 14일 고향 향우회에서는 봉삼을 캐러 다닌
지 12년 되었다는 고향 노인을 만났는데, [불노초가 다른 것이
아니고, 만병통치약이 다른 것이 아니여! 봉삼이여! ]를 연발하
며, 4년전에 북한에서 귀순한 사람이 텔레비전에서, 봉삼이 최고
라고하여서, 또 봉삼캐러 많은 사람들이 다녔다며, 이제는 다
캐버리고 없으므로, 귀한 것이 되었다며, 아쉬운 열변을 토하였
는데, 70노인의 피부와 기세가 마치 저와 비슷해 보였음도, 다
봉삼 주를 장복한 때문이었습니다
먹는방법 마른것은 10g생것은 20g 정도에 물 1.8리터 를붓고
끓기직전 불을 약하게 하여 2~3시간 달여서 차마시듯 하루에
서너번 씩 꾸준이 먹는다
날로 먹을때는 가운데 심을 제거하고 조금씩 (밤 한톨 정도의양)
씹어 먹는다
제2연연폭포위 신선봉갈림길에서 올라 오는 임도 만남
조금 내려 오다 신선봉 이정포 따라 신선봉으로 올라 감
멀리 산 중턱에 웬 건물이...저기가 정광사일까?
망원으로 당겨 봄...35mm 환산 800mm 초점거리
산행중 많이 보는 풀인데 꽃은 처음 본다.무슨 꽃인지는?
인터넷 검색결과 민백미꽃
'그대 곁에 머물고 싶어요'
민백미꽃의 꽃말을 이렇게 아름답게 해석했네요.
그대가 있어 한살이 삶이 외롭지 않습니다.
그대가 있어 절망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그대가 있어 행복의 의미를 알게 되었습ㄴ디ㅏ.
나의 모든 삶의 보람이 당신과 함께 합니다.
민백미꽃 하얀 마음으로 삶의 얼룩을 지우고
오직 순수한 사랑으로 그대 곁에 머물겠습니다.
신선봉으로 가는 길목 쉼터
신선봉 정상
멀리 추월산이 보인다.
하산하며 알바한 바위 위에서 바라 본 출렁다리
신선봉에서 시원정까지 상당히 가프르다.
시원정
시원정에서 올려다 본 알바했던 바위
가마골 출렁다리
영산강 시원지 용소
시원정에서내려와 용소위 이정표
용소
용소로 가는 길에 있는 용 목각
16:56 산행 종료